posted by 고구마의 세상돋보기 go9ma 2013.12.17 00:31

 

자, 드디어 올것이 오고 말았습니다.

제가 찌라시를 통해 유포된 내용은 거짓일 거라고 했는데요. 역시나 피해자 중 한 명인 조혜련씨가 나서서 경찰에 최초 유포자를 수사 의뢰했다고 하네요.

 

 

저는 찌라시 내용은 너무 허무맹랑한 이야기라고 했는데요.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봅시다.

조혜련씨는 상당히 능력있는 연예인입니다. 개그우먼의 특성상 현재까지 이룩한 인기만으로 평생 연예인으로 활동하며 먹고 살 수 있지요. 그런 조혜련씨가 뭐가 아쉬워서 그런 성매매 브로커 역할을 하겠습니까? 그런 일로 1년에 백억, 2백억씩 버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또 그런 일 하다가 소문이 나거나 이번처럼 수사라도 받아서 보도라도 되는 날엔 연예인 인생이 끝나게 됩니다. 이미 지금까지 이룩한 인기로 1년에 억단위의 소득을 올리는 판에 뭣하러 그런 멍청한 짓을 하겠느냐는 거죠.

찌라시에서 거론하는 연예인들 이름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아주 황당합니다. 물론 일부는 과거 성매매 사건 때 등장했던 이름이지만 나머지는 얼토당토 않습니다. 조혜련씨처럼 성매매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조ㅎㄹ' 이니셜만 표기하면 상관 없다?                                  

 

아닙니다. 그 이니셜이 가장 먼저 특정 연예인을 떠올리게 한다면 이 역시 처벌될 수 있습니다. 해당 이니셜을 거론하면서 '조혜련씨는 아닙니다'식으로 조건을 달지 않은 이상, 누가 봐도 이니셜을 보고 조혜련씨를 떠올릴 수 있다면, 또 대중이 조혜련으로 오해를 이미 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재판부가 책임을 묻게 될 것입니다.

 

범인 역시 또 뻔하지 않을까 싶네요.

조혜련씨 안티팬이거나 아니면 일베 사이트 회원일지도 모르죠.

혹시 기관에서 물타기용으로 퍼뜨렸을까요? 에이,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멍청한 짓을 할까요...

아마도 세상 무서운줄 모르는 중딩이 그런 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피해 연예인들 모두 뭉쳐서 함께 소송을 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봐요.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겠죠.

 

대부분의 연예인들은 자신의 이름에 달린 명예 때문에 그렇게 쉽게 일탈하지 않습니다. 연예인 성매매라뇨? 이 역시 과거 있었던 어두운 부분일 뿐입니다. 요즘은 절대 그렇지 않죠.

또 일부 중소기획사에서 이름 없는 신인들을 그렇게 돌리기도 하는데요, 이런 문화도 곧 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신인 연예인들이 그런 것에 대해 완강하게 거부하는 자세를 가져야죠. 만약 스타가 된다면 어떤식으로든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예인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자기 사생활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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