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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돋보기/정치 돋보기

불법 폭력 시위자는 시민의 손으로 잡아 넘기자

by go9ma 2008.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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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촛불 집회가 폭력 시위로 변질되어가고 있다.

그런데 일부 네티즌들의 사진과 동영상 고발을 통해 폭력 시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일반 시민이 아닌, 사복 경찰들로 의심받는 상황이다.

폭력시위는 절대 일어나선 안된다.
폭력 진압의 명분이 되며, 평화 집회 참가자들 또한
참가의미를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기, 집회 참가자들의 새로운 지침을 만들어 본다.


1) 우선 집회에 참가할 경우 스스로 경찰과 10미터 이상 떨어진다.
그래야 경찰간 충돌을 방지할 수 있고, 또 폭력 시위 유발자들이 발생할 경우 이들과 구분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경찰들과는 10미터 이상의 거리를 두기 바란다.

2) 폭력을 행사하는 시민들이 나타날 경우 다른 비폭력 시민들이 이들을 잡아 직접 경찰서로 데려간다.

폭력 시위자가 발생할 경우 그 장면을 직접 평화 집회 참가자분들이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촬영한 뒤에 증거를 확보한 후, 여러 명이 함께 힘을 합쳐 그 폭력 시위자를 잡아 직접 경찰서로 데려가면 된다.

그리고 그 사람의 신분을 확인한 뒤에 어떻게 처벌되는지 끝까지 확인해야한다.
만약 같은 경찰로 밝혀질 경우 사건이 묻힐 수 있기 때문에 꼭 끝까지 확인해야한다. 그리고 폭력 시위자를 경찰서에 데려갈 때에는 반드시 MBC나 KBS, 경향, 한겨레 같은 신문사의 기자들과 함께 가는 것이 좋다.
사건이 뉴스거리가 됨은 물론 기자들이 직접 사건이 끝까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주기 때문이다.


촛불집회는 평화 집회다. 절대 폭력 시위는 발생해선 안 된다.
때문에 평화 집회자들이 직접 이런 폭력을 저지르는 사람들을 잡아서 경찰에 넘기는 시민 고발 정신이 필요하다.

그들이 경찰 쁘락치든, 취미로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이든 상관 없다.
평화 시위의 1차적인 적은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평화 촛불 집회의 목적을 변질시키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주장과 효과 또한 떨어지기 마련.
반드시 폭력 시위자들은 시민의 손으로 잡아 경찰에 넘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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