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고구마의 세상돋보기 go9ma 2010.12.01 06:30

북한은 이번 뿐만 아니라 예전부터 한미 합동 군사훈련에 상당히 민감해했다. 단순히 북한 도발에 대비한 훈련이라고 말해도 북한은 끝까지 북침 훈련이라고 주장하며 노발대발했던 것이다.

북한은 왜 우리나 미국의 북침을 그렇게 걱정하는 걸까?

지난 10년간 우리는 햇볕정책을 펴왔으며, 미국 역시 이 정책을 지지했었다. 또한 직접 미국이 북침할 계획은 없다고 발표한 적도 있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북한은 여전히 북침에 대해 두려워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북한 스스로 남침을 계획하기 때문이다.
즉, 과거 625도 남침이었으며, 이후 김신조 사건이나 도끼만행 사건, 연평해전, 이번 연평도 습격에 이르기까지 북한은 언제나 남침을 계획하고, 도발해왔다.

사람의 기본 심리가 그렇다. 내가 뭔가 좋아하고, 뭔가 하는 습관이 있으면 다른 사람들도 당연히 그런 줄 알거나 혹은 나같은 사람이 대부분인 줄 안다. 예를 들어 내가 대학을 나왔으면 내 또래에선 대학을 안 나온 사람들보다 나온 사람들이 더 많을 거라 짐작하는 심리인 거다. 또 아침밥을 안 먹으면 나처럼 아침을 거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 거라 생각한다.

북한도 마찬가지다.
북한 스스로 평소에 언제든지 남침할 준비가 되어 있고, 국지적으로 도발할 계획과 남침할 계획이 되어 있기에 우리나 미국의 북침을 두려워 하는 것이다.

북한이 언제나 우리나 미국의 북침을 주장하는 한 북한은 절대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언제든지 남침을 감행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북한은 절대 평화 통일을 할 생각이 없다. 겉으로는 회담을 통해 그렇게 이야기 하지만 뒤로는 언제나 전쟁으로 통일할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은 우리나 미국의 북침을 언제나 걱정한다.

이제 방법은 하나다.

북한과 대화를 할 때는 선을 긋고, 식량지원이나 경제 지원은 다시 원점에서 생각해야한다. 만약 북한이 억지 주장이나 과도한 것을 원할 때에는 확실하게 거부를 하고 남침에 대비해야하는 것이다.

북한은 무력으로 겁을 주어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핵으로 남북통일을 이룰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젠 이런 생각이 틀렸음을 보여주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방 예산을 더 증액하여 북한의 도발의지를 확실하게 꺽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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