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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의 세상돋보기108

2009년은 무슨 띠? 오늘이 2008년 마지막 날이군요. 이미 내년 달력은 걸려있고, 오늘밤 그 첫장을 떼어내야겠습니다. 그럼 2009년은 무슨 띠의 해일까요? 바로 소띠해랍니다. ^^ 아, 아직 설날이 지나지 않았으니 음력인 '띠'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내년 1월 말까지 기다려야겠군요. ^^ 그 때까지는 태어나는 아이들 모두 쥐띠랍니다. ^^ 저는 소띠인 분들을 좋아합니다. 성격도 소처럼 평온하시고, 소처럼 착하게 느껴지거든요. ^^ (물론 다는 아니겠지만)^^;; 내년에는 좋은 일만 일어나고, 모든 바라는 것들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2008. 12. 31.
배달음식 포장, 랩 아니면 안되나? 중국집은 물론 일반 한식당까지, 음식을 주문하면 내용물이 담긴 용기에 랩이 둘러져 배달이 됩니다. 그런데 왜 이런 음식 용기 포장에 랩을 사용할까요? 제일 큰 이유는 음식물의 국물 때문이라고 합니다. 흔들리는 배달과정에 혹시나 용기에서 흐르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랩으로 꽁꽁 싼다는 얘기지요. 그리고 가격 유지나 편의성면에서도 꽤 훌륭한 편이라고 합니다. - 사진출처 : Flickr - 하지만 배달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편하고 안전할지 몰라도 사실 배달음식을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매우 불편합니다. 뜨거운 용기를 만지며 어렵게 랩을 벗겨내야하고, 음식물의 국물로 오염된 랩 때문에 손이나 바닥에 음식물을 묻혀가면서 벗겨낸 랩을 처리해야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랩을 간편하게 벗겨내는 여러 방법들이 개발되거나 .. 2008. 12. 23.
내가 죽어도 블로그는 남아 있을까? 블로그는 이미 개인 미디어를 넘어 세상과 소통하는 하나의 수단이 되어버렸다. 마음 속의 응어리나 답답함,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아는 친구나 지인과 굳이 술자리를 빌어 토론의 장을 열지 않아도 되며, 정치적 입장 차이로 서로 얼굴을 붉히며 싸울 일은 더더욱 없다. 난 블로그에 나의 모든 생각을 담는다. 물론 드라마나 영화의 감상평이나 방송연예계 분석이 주된 목적이지만 시사뉴스에 대한 논평도 올리고 있으며, '생활 철학관'에서는 지금 이런 내용의 글도 올리니 또 하나의 나를 표현한다고 할 수 있다. 이 블로그는 곧 글과 사진으로 표현된 '나'인 것이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내 블로그를 통해 '나'라는 인간의 존재에 대하여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죽어도 이 블로그는 남아있.. 2008. 11. 29.
광화문 UFO 출현 - UFO 정체는 무엇일까? 지난 10월 12일 오후 광화문 상공에 UFO가 나타나 화제다. 이 장면은 UFO 연구가 허준씨에 의해 촬영되어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었다. 그렇다면 이 UFO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사람들이 흔히 UFO의 정체에 대해 외계 생물체가 보낸 비행체로 생각하지만 실제로 목격되는 대부분의 UFO는 착시에 의한 착각이라고 한다. 이번에 광화문에서 목격된 둥근 불빛들의 편대 비행 모습도 사실은 지구 대기권으로 진입한 우주의 운석이거나 수명을 다한 인공위성의 잔해 혹은 기상관측용 장비나 군사 무기의 일종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또는 빛을 내는 곤충이나 생물체일 수도 있다. 그리고 신기루 현상처럼 다른 곳의 인공적인 불빛이 자연현상에 의하여 신기루처럼 나타난 것일 수도 있다. 때문에 SF 영화처럼 UFO가.. 2008.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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