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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돋보기/사회 돋보기188

아시아나 여객기 추락 원인 여객기는 추락하면 인명피해가 크기 때문에 당연히 사고가 날 가능성에 대비해 많은 안전장치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객기는 이륙, 비행, 착륙 중에서 착륙할 때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지요. 착륙이 가장 까다롭고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각 공항과 여객기에는 이에 대비해서 많은 안전장치를 두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그 모든 것들이 중복되어 문제가 발생했을 때 여객기는 사고가 납니다. 이번 아시아나기 추락도 마찬가지죠. 물론 주요 원인이 존재하겠지만 저는 모든 여건이 사고가 날 수 밖에 없도록 모아진 결과라고 봅니다. - 하필 해당 공항은 착륙이 가장 까다로운 공항 중 하나. - 더군다나 착륙 유도 장치가 불능이라 수동으로 착륙을 해야함. - 마침 공항 관제탑에서는 사고 직전 관제사가 교체됨. (보통 항공기.. 2013. 7. 18.
'듣보잡' 표현은 과연 모욕죄가 되는가? 최근 진중권 교수의 모욕죄에 대한 위헌 청구소송이 합헌결정으로 나왔다. 사건의 발단은, 진중권 교수가 온라인 상에서 변희재 대표를 '듣보잡'이라고 하였고, 이에 변희재 대표가 진중권 교수 등을 모욕죄로 고소한 것이 시작이다. 문제는 '듣보잡'이란 표현이 과연 명확하게 상대를 비하하는 것인가란 점이다. '듣보잡'이란, 듣도 보도 못한 잡놈(훌)이란 뜻으로 다음 까페 '훌리건 천국'에서 쓰이고 있는 용어다. 라고 네이버 오픈국어에서는 정의하고 있으나, 사실 정식 국어사전에도 없는 인터넷 신생어이다. 그런데 문제는,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런 어원을 정확히 알고 이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에 있다. 예를 들어 이 단어의 사용 범위는 이렇다. 어떤 대학을 지칭할 때도 사용되는데 이름이 알려져 있지 않은 .. 2013. 7. 2.
임윤택 아내 사칭, 범인 꼭 잡아야 한다 도대체 누가 그런 짓을 한 것일까? 누군가 故임윤택씨 아내 이혜림씨를 사칭해 납골당에 메세지를 남기고 결혼사진을 붙이는 등 장난을 쳤다고 한다. 누가 '장난'삼아 그런 짓을 했나본데 이건 어디까지나 장난이 아닌 '범죄'다. 다른 사람의 신분을 사칭한 것도 죄이며, 납골당을 훼손한 것도 죄가 된다. 꼭 납골당을 어떻게 해야 훼손이 아니다. 유가족이 원하지 않는 메세지나 사진을 붙여도 훼손이다. 어쨌든 범인을 꼭 잡아서 처벌해야한다. 혹여 유골이라도 분실될까 걱정이다. 어쩌면 정신 이상자의 행위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역시 반드시 찾아내서 정신병원에 보내야하지 않겠는가? 세상이 갈수록 이상해지고 있다. 사람들이 점점 개념을 상실해간다. 이게 어디 정상적인 사람이 할 짓인가! 2013. 3. 5.
9급 공무원 시험 선택 과목 추가, 효과 있을까? 고교 졸업생들의 9급 공무원 진출 기회를 늘려주기 위해 선택 과목이 추가되었다. 수학, 과학, 사회 3과목이 전공 과목에 포함되어 선택 과목이 된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이번 정책은 수험생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까? 정말 고교 졸업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우선 공통 교양 과목부터 살펴보자. 국어, 국사, 영어다. 국어와 국사, 영어의 경우 대학 전공자들도 준비 없이 시험 봤을 경우 간신히 6~70점을 넘기는 수준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점수로는 합격하기 어렵다. 80점대는 가야 합격 확률이 높아진다. 또 국사의 경우 되도록 만점 가까이 점수를 얻어야하는데 그렇게 하려면 기본서와 기출문제를 최소 3회독 이상 해야하고, 이것은 보통 6개월이 걸린다고 한다. 즉, 이미 국어, 국사, 영어 과목의 난이도.. 2013. 1. 8.
성추문 검사 여자 피의자 사진 유출 - 검찰에서 유출된 듯 일명 성추문 검사 사건이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검찰은 여성 피의자와 성관계를 가진 검사를 구속하기 위해 '뇌물수수죄'를 적용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는 두 번이나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되어 무리한 수사 논란을 빚었다. 이번 사건은 검사의 위력(강압)에 의한 강간죄였고, 피해자와 합의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형사처벌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검찰은 여론 때문이었는지 무리하게 해당 검사를 구속시키려했다. 검찰은 왜 무리하게 구속시키려한 것일까?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사실 이번 사건은 해당 검사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하여 파면조치하는 것으로 마무리 했어야한다. 하지만 검찰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해당 검사를 구속시키려 한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검찰의 '무소불위의 권력'을 확인할 수 있다. 죄에.. 2012. 12. 6.
학교폭력 해결방안 (대처법) 1) 무조건 선생님과 학교측에 알리자 학교에서 폭력을 당했을 경우, 이유불문하고, 단 한 대를 맞았든, 언어 폭력을 당했든 간에 폭력 상황이 발생하면 무조건 담임 선생님이나 학교측에 알려야한다. (만약 같은 반 친구가 괴롭힘을 당하면 대신 나서서 학교측에 신고를 하자) 그런데 만약 학교나 담임 선생님이 문제 해결에 소극적이거나 폭력이 계속될 경우, 또는 적절하지 않은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 2) 경찰에 신고하자 중학생 이상이면 얘기는 달라진다. 기소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형사처벌 대상이 안된다고 하더라도 단 한대라도 맞으면 민사소송의 대상이 된다. 그러므로 폭력 상황이 발생하면 무조건 경찰에 신고부터 하자. 보통 이 정도 이루어지면 폭력은 멈추게 된다. 왜냐하면 보통.. 2012. 8. 12.
대중은 왜 티아라 화영의 왕따설에 분노하는가 단순히 왕따나 따돌림이 나쁘기 때문에 대중이 분노하는 걸까? 또는 화영이 홀로 약자의 입장에서 당하기 때문에 화영 편을 드는 걸까? 물론 그럴 수 있다. 그런데 몇가지 사실을 더 알게 되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사회생활 중 직장내 왕따를 경험한 사람이 무려 30%에 육박한다고 한다. 직장 경험이 있는 성인 30%가 따돌림 경험이 있는 것이다. 또 학교 다닐 때 왕따를 경험했거나 또는 왕따 학생을 목격한 학생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따돌림'이 결코 남얘기가 아닌 것이다. 그러니 티아라 화영의 왕따설에 대중이 그렇게 분노하고 흥분하는 것이다. 연예뉴스 방송을 보니, 최근 어느 방송관계자의 증언에 따르면, 방송 녹화 현장에서 화영이 발목을 던진 것은 사실이나 상황의 내용은 좀 다르고 했다. 오히려 화영이 대기실.. 2012. 8. 9.
올림픽 축구 브라질전 시간(일정)표 올림픽 축구 4강전, 대한민국 대 브라질전 시간은 8일 수요일 새벽 3시 45분입니다. 그러니깐 오늘밤을 보내고, 자정 지난 새벽에 축구를 하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추천하자면, 일찍 주무셨다가 시간 맞추어서 일어나시길... 경기가 또 연장전에 승부차기까지 가면 아침에 주무실 시간 없으니까요. ^^; 브라질 전이라지만 역대 전적 1승 3패를 보면 25%라는 확률이 있습니다. 이번에 꼭 브라질 잡고 결승전에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2012. 8. 7.
올림픽 축구, 한국이 영국 꺽고 4강진출! 당연히 질 거라 생각한 경기입니다. 상대는 축구 종주국이자 올림픽 개최국입니다. (개최국에게는 경기를 유리하게 심판하지요? 우리나라도 과거 국제 경기에서 그랬습니다) 그런데 거짓말처럼 축구 종가 영국을 이겨버렸습니다. 영국 축구의 정신적 지주 긱스는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한국축구가 영국을 꺽고 4강에 진출한 것입니다! 우리는 무려 2번이나 패널티킥 상황을 받았지만 그 중 두번째 패널티킥을 막아냈습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ㅋ 하지만 승부는 나지 않았고 결국 연장전을 거쳐 승부차기에 도달했습니다. 영국의 마지막 킥커는 영국의 에이스 스터리지 선수. 그런데 스터리지 선수는 슛 동작 도중 잠깐 망설였고, 이것을 놓치지 않고 우리나라 이범영 골키퍼가 막아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올림픽 최초로 4강에 .. 2012.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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