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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3

'마초'적인 남성은 왜 욕을 먹어야 하나 공지영 작가가 수영복 사진을 올린 여성을 지지하는 '나꼼수'팀을 비난하고 나섰다. 마초적인 나꼼수팀의 반응에 사과를 받아야겠단다. 우선 공지영 작가가 착각하는 것이 있다. 나꼼수팀은 수영복 사진을 올려도 된다고 지지하고 있는데 그건 꼭 여성에 국한된 발언이 아니다. 남성 역시 수영복 사진 올려도 된다. 나꼼수팀은 분명 여성에 한해서만 제한하지 않았다. 자, 그리고 '마초'에 대한 의미부터 확실히 하고 가자. '마초'란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야성적인 남성다움 또는 힘만 앞세우는 무식한 성격' 등의 의미가 담겨 있다. 긍정과 부정의 의미가 모두 담겨 있는 것이다. 그런데 아마도 공지영 작가는 '남성다움'의 의미를 좀 부정적으로 사용한 듯 하다. 그런데 왜 '마초'적인 남성성이 욕을 먹어야하나? 분명 여성.. 2012. 1. 30.
MBC는 '욕' 먹고, 한효주는 'UP' 되고 연말 각 방송사 시상식이 집안 잔치 혹은 각 방송사 송년회 정도로 권위가 추락한 것은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미국의 애미상처럼 권위를 갖춘 '시상식'을 만들어보자는 요구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지만 글쎄요... 각 방송사는 그런 것에 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나 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MBC가 있습니다. MBC는 올해도 공동 수상을 통해 또 다시 상의 권위와 공정성을 떨어뜨렸습니다. 물론 더 이상 떨어질 권위와 공정성이 남아있지도 않았지만 MBC의 공동 수상을 공감할 시청자들은 많지 않을 듯 싶습니다. 【고양=뉴시스】전진환 기자 = 30일 오후 '2010 MBC 연기대상'시상식이 열린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탤런트 한효주와 지진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amin2@newsis.c.. 2011. 1. 3.
여자는 벗으면 왜 안돼? 요즘 '추노'의 이다해 노출 논란으로 시끄럽다. 물론 시청률을 의식하여 성인들에게 눈요기거리를 제공할 목적인 것인데, 왜 유독 이다해의 노출만 걸고 넘어지는 걸까? 드라마를 보면 솔직히 남자배우들의 상체 노출이 훨씬 더 많고 그 수위도 높다. 그런 분위기에 편승하여 여주인공인 이다해 역시 '남녀평등'(?) 차원에서 시청률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똑같이 노출을 해주었을 뿐인데, 왜 짐승남의 초콜릿 복근은 환영 일색이고 이다해의 백옥같은 가슴골짜기는 욕을 먹어야하는지 모르겠다. 남자도 노출을 통해 자랑할 수 있으면 여성도 똑같이 자랑할 수 있는 거다. 어찌 남자는 괜찮고, 여자는 다른가? 아직까지 사회 분위기가 보수적이고 막혀있다는 증거일게다. 2010.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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