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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2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A Good Day to Die Hard, 2013) 감상평 도대체 이 영화는 왜 만든 걸까? 다이하드 5편인 '굿 데이 투 다이' 는 기존 다이하드 시리즈들처럼 긴장감이나 서스펜스가 없다. 다이하드 시리즈의 매력이라면, 갑자기 발생하는 인질극. 그리고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존 맥클레인(브루스 윌리스)의 활약 아니겠는가. 존 맥클래인은 인간이지만 영화 속에선 거의 배트맨이나 슈퍼맨급으로 인식되는 슈퍼 히어로이기도 하다. 그 한 사람의 캐릭터가 가지는 의미가 그만큼 크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영화는 좀 황당하다. 다이하드 시리즈는 매 번 새로운 액션 장면을 선보여 관객의 호응을 얻기도 했는데, 이번 영화 속에선 딱히 그런 장면이 없다. 물론 처음 잭(제이 코트니)을 탈출 시키는 장면에서 고급 승용차 3대를 터뜨리지만 이런 폭파 장면은 이미 다이하드 3편에 나왔던 .. 2013. 10. 8.
돌아온 영웅 - 다이하드 4.0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 X맨... 미국 영화 속에서 지구를 구한 영웅들입니다. 그리고 이 외에 한 명을 더 추가한다면? 바로 존 맥클레인 형사가 있지요. 존 맥클레인 형사 또한 화려한 액션과 모험으로 인류 또는 미국 시민들을 구합니다. 그것도 무려 4번이나~! 하지만 그는 이전의 슈퍼영웅들과는 좀 다르죠. 바로 초능력이 있는 상상 속 인물이 아니라 현실에 충분히 존재할 수 있는 평범한 인간 중 한 사람이라는 겁니다. 물론 인디아나 존스, 람보 등 똑똑하고 강한 인간은 많이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지구를 구한 영웅은 역시 존 맥클레인 형사입니다. ^^ 저는 다이하드 3편을 너무나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아마도 '쇼생크 탈출' 다음으로 좋아하고, 많이 본 영화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서 그런지.. 2008.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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