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송편1 미리 써보는 추석차례상 유언 나의 후손들에게... 날 위해 이번 추석에도 차례를 올려준다니 고맙구나. 너희들이 고생 덜 하도록 몇 가지 차례상에 대한 당부 말을 남긴다. 우선 추석은 송편이 주인공이다. 송편은 꼭 올리도록 하고 밥과 탕, 국은 올리지 않아도 된다. 굳이 올리겠다면 탕국은 내가 좋아했던 육개장이나 김치찌개, 청국장찌개 혹은 들깨된장국을 올리도록 해라. 미역국도 좋다. (단, 나는 전통방식의 탕국은 먹지 않으니 그건 절대 올리지 마라) 탕과 국은 굳이 2가지를 다 올릴 필요가 없으며 하나만 올리면 된다. 기본 과일인 대추, 밤, 감, 사과, 배 외에 내가 좋아했던 수박이나 귤을 올려주면 좋겠다. 추석 땐 귤이 없거나 비싸니 오렌지를 올리면 된다. 혹시 달달한 참외나 메론이 싸면 것두 올려주렴. 아, 감은 아이스홍시면 .. 2011. 9.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