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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5

나는 꼼수다 - 19회 이번주 나꼼수(나는 꼼수다) 19회 방송은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까요? 중간에 추석 명절이 있었지만 사건은 쉬지 않네요. 특히 나꼼수에서 몇 달 전 예언했던 바로 3MC 비밀폭로 사건 중 첫 타자인 강호동씨 세금문제가 터져나왔습니다. 아마도 이번 '나는 꼼수다'는 강호동씨 사건의 배경에 대해 밀도 있는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심형래 감독 문제도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심형래씨가 정치권에 로비를 했다는 정황이 잡힌 것인데요, 하지만 심형래씨 사건은 가카와는 특별히 관련 있을 것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냥 농담 정도로 넘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안철수 원장의 파장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네요. 특히 정치권의 반응과 행보가 심상치 않아 이 문제 역시 또 거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2011. 9. 15.
심형래의 '대한민국' 그렇게 영화 만든 후 애국을 외치셨던 분. 한국 영화도 헐리우드처럼 멋진 SF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는 그 분. 결국 회사는 폐업이 되고, 그 동안 그의 행적 또한 언론을 통해 보도되네요. 도박장을 드나들고, 정치인에게 로비를 해서 투자금을 유치받고 말이죠. 또 장부 조작으로 회삿돈까지 손을 댄 것입니다. 열정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열정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에게나 다 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결과물이죠. 사람들이 자신의 영화에 대해 비판하는 것에 대해서, 자신이 코미디언 출신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하시던 분이었죠. 피해의식... 이것만 봐도 그가 얼마나 꽉 막힌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요? 영화의 완성도는 형편 없었고, 그런 영화가 외국에서 히트할 수는 없었습니다. 미국 초등학생까.. 2011. 9. 3.
심형래 영화가 욕을 먹어야하는 이유 심형래 감독을 지지하는 분들을 일컬어 '심빠'라고 합니다만, 이런 분들이 인터넷에 올리는 지지 글을 보면 대부분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영화가 재미있다기 보다는 그의 장르영화에 대한 열정 그리고 미국 시장 진입에 대한 도전 정신을 높이 평가해주어야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것을 애국심과 결부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분들의 이런 평가가 한참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왜 많은 분들이 심형래 감독과 그의 영화를 욕하는 것일까요? - 영화의 정체성 우선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우리나라 영화'가 미국 시장을 진출한 것이 아닙니다. 심형래감독이 자신의 자본으로 미국인 배우와 스텝을 고용하여 영화를 만든 것입니다. 이번 '라스트 갓파더'의 경우 심감독 인터뷰에 따르면 헐리우드 시나리오 전문 작가까지 투입되었다고 하.. 2011. 1. 13.
'라스트 갓파더'와 진중권 요즘 평론가 진중권 교수의 발언이 또 논란입니다. 불량품(?) 운운하며 심형래 감독의 영화는 다시 보는 일 없을 거라 했는데요, 이에 네티즌(심감독 팬)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입니다. 사실 진중권 교수의 발언은 네티즌들의 질문 공세 때문이었습니다. 이번에도 '라스트 갓파더'의 개봉에 맞추어 심감독 영화 보고 평 안 하느냐는 질문이 그에게 쏟아졌고, 이에 진중권 교수는 '유감스럽게도 난 한번 불량품을 판 가게에는 다시 들르지 않는 버릇이 있어서 이번엔 봐드릴 기회가 없을 거 같다'는 말을 트위터에 남긴 것입니다. 그리고 '예전처럼 심빠(심형래 팬)들이 난리를 친다면 뭐 보고 한 마디 해드릴 수도 있겠지만, 그런 불상사는 다시없기를 바란다' 는 말도 함께 남겨서 이후에도 볼 수 있을지 모른다는 가능성은 열어.. 2011. 1. 3.
디워(D-War)가 우리에게 시사하는 것은... 심형래 감독의 영화 , 정말 말도 많고 올 한 해 화제가 되었던 영화입니다. 오늘은 이 영화가 우리나라 영화계에 시사하는 것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우선 영화의 재미부분에 대해서는 뭐라 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이 영화를 본 관객 중 상당수는 재미있다, 괜찮은 영화였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또 상당수는 재미없다, 엉터리 영화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화의 재미는 관객 개인이 판단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영화를 본 사람은 영화의 내용이나 완성도, 영화적 가치에 대해 논할 수는 있으나 어떤 답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개봉 당시 '호러블보이' 동영상이라던지, 레슬링 경기장에서 어느 관객의 '디워 보지 말라'라는 피켓 사건이나 평론가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제작자가 심각하게 그 이유.. 2007.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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