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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4

<현지에서 먹힐까 - 미국편>에서 아쉬운 점 하나 은 요즘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무엇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짜장면을 만들어 판다. ㅋ 그런데 아쉬운 점이 한 가지 있다. '제발 짜장면 팔 때, 외국인들에게 잘 비벼 먹으라고 안내 한마디 해주라고!!!' 외국인들이 잘 안 비벼진 허연 짜장면 면발을 먹고 있을 때면 정말 아쉽다.그 엄청나게 맛있는 이연복 쉐프의 짜장면을 잘 비비지도 않고 먹다니.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2019. 4. 25.
학력과 창의력의 상관관계 어느 비누공장에서 비누가 들어가지 않은 빈케이스로 포장되는 불량이 발생하더란다. 그래서 회사는 불량품을 걸러내기 위해 X레이 장비를 설치하기로 한다. 컨설팅에 1억원, 장비 설치에 5억원, 정비 운용에 연간 5천만원을 사용하는 계획이었다. 그런데 장비를 설치하려고 하니 갑자기 불량비율이 제로가 되었단다. 어찌된 일일까? 알고보니 새로 온 생산 라인 근로자가 집에서 선풍기를 가져와 빈 케이스를 날리고 있었던 것이다. 빈 케이스 감별에 들어간 비용은 선풍기 가격 5만원. (-_-) 학력이 높다고 해서, 학벌이 좋다고 해서, 영어를 잘한다고 해서 창의적이지 않다. 오히려 공부를 많이 하고, 특히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면 창의력은 반비례한다고 한다. 즉, 창의력은 떨어진다는 얘기다. 일본의 어느 회사는 신입사원.. 2013. 12. 14.
어학연수 절대 가지마라 지금도 어학연수를 필수코스처럼 가는 분들 계신가요? 첫째, 어학연수 몇 개월 다녀온다고 효과 없습니다. 10명 중 8~9명은 영어회화 능력에 전혀 변화가 없지요. (실제로 관련 카페에 가보시면 관련 수기가 그런 비율로 올라와 있습니다) 어디서 듣기로는 오직 원어민만 있는 곳에서 몇 년은 살아야 발음이라던지 영어회화 능력이 많이 늘어난다고 하더군요. 둘째, 이걸 기업들도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어학연수 경험은 입사에 그다지 플러스 요인이 되지 않습니다. 단, 시간 낭비는 안 한 걸로 쳐준댑니다. 영어권 나라의 학원과 대학에 어학연수 코스가 마련되어 있지만 실제로 제대로 교육을 하는 어학연수원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어차피 학원생들은 모두 영어를 잘 못하는 외국인들이고, 강사만 원어민인데 영어 능력이 발전할.. 2012. 6. 19.
사교육비 줄이기 가정의 한 아이당 매월 들어가는 평균 사교육비 120만원. 논술, 영어, 수학 그리고 악기 하나(혹은 미술). 이렇게 평균 4개의 사교육을 받고 있다고 한다. 물론 돈이 있는 집이야 걱정없겠지만 일반적인 중산층 가정 이하는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이다. 하지만 과연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사교육이 꼭 필요할까? 아이들은 이런 사교육을 충분히 소화하고 있을까? 우선 악기(혹은 미술). 물론 악기를 배우면 두뇌발달이나 정서면에서 큰 도움이 되긴 한다. (미술도 마찬가지) 하지만 아이에게 특별한 재능이 없고, 음대나 미대에 보낼 계획이 아니라면 이런 예능 사교육이 모든 아이들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아니다. 또 아이가 원하지 않으면 더욱 필요치 않다. 때문에 이런 사교육은 잘 생각해보고 결정해야한다. (개인적으로.. 2008.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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