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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7

권리세와 황지환 - 생방 무대에서 떨어진 이유 솔직히 권리세는 그 동안 가창력 논란 속에서 잡음이 많았다. 방송국에서 시청률 때문에 그녀를 억지로 끌어 올리는 것 아니냐는 의심 때문이다. 결국 그것은 시청자들의 반발을 불러왔을 것이다. 특히 미모야 남자들에게 통하는 것이지, 예쁘고 스타성 있는 여성 캐릭터는 여성 시청자들의 적일 뿐이다. 우선은 무대 순서를 어떻게 정한 것인지가 궁금하다. '슈퍼스타K2'에서는 특정 후보에게 무대 순서를 정할 수 있는 특권을 주어 무대에 오르게 했다. 하지만 '위대한 탄생'은 그런 설명이 없다. 시청자는 이미 짜여진 순서만을 확인했을 뿐이다. 1번이 황지환, 2번이 권리세로 정해졌다. 과연 이 의도는 무엇일까? 어찌보면 첫무대라서 초반 투표를 가져갈 수도 있지만 반대로 보자면 시청자들은 어느 정도 노래를 들어보고 선.. 2011. 4. 10.
'슈퍼스타K'를 넘을 수 없는 '위대한 탄생' '슈퍼스타K2'가 진행 도중 시청자들로부터 욕을 먹은 건 너무 시청률에 연연하여 무리수를 두었기 때문입니다. 밋밋하게 노래만 할 수 없으니 사연이 있는 출연자들의 모습을 자극적으로 방송한 것이죠. 하지만 그래도 지난 '슈퍼스타K2'는 성공적이었습니다. 일관된 심사기준을 적용하고, 그 어떤 외압 없이 진정 심사위원들의 결정과 시청자들의 결정에 따라 진행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진정성이 시청자들에게 전달되었고, 결국 그것이 슈퍼스타K2의 성공으로 이어진 것이죠. 그런데 '위대한 탄생'의 행보는 그렇지 않아 보입니다. 권리세의 진출에 대하여 김태원씨 조차 의문을 가졌었죠? 노래 오디션인데 노래가 안 되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초반에 인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가능성을 보고 멘토들이 선택할 수도 .. 2011. 3. 24.
'위탄' 충격 반전 - 양정모 손진영 탈락 역시 리얼 오디션이라 그런지 드라마틱의 연속입니다. 너무나 충격적이게도 '위대한 탄생' 멘토 4인 중 최종 2인 선택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양정모씨가 탈락을 했네요. 개인적으로 손진영씨와 백청강씨가 탈락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했었습니다. 손진영씨는 누구나 다 알다시피 실력이 모자란 가운데 김태원씨가 패자부활로 끌고 올라온 후보였고, 백청강씨 역시 어쩌면 너무 개성 없는 목소리 때문에 본선 진출까지는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더군다나 백청강씨는 김태원씨가 마지막까지 고민 끝에 올린 후보였죠. 그런데 이럴수가 있습니까? 이번 방송에서는 아주 충격의 연속입니다. 특히 박칼린씨를 알지 못하는 백청강씨의 천진함이 너무나 재미있더군요. 해외 오디션이어서 그런지 박칼린씨를 모르는 후보가 있는 .. 2011. 3. 5.
'위대한 탄생'- 욕심이 불러 온 재앙 요즘 말이 많지요? 설마 했던 일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바로 권리세양과 백새은양이 예선을 통과하여 또 상위 단계로 진출하였네요. 사실 백새은양은 목소리의 미성뿐만 아니라 외모까지 출중하기 때문에 그 어떤 참가자보다 확실히 눈에 띄긴 합니다. 저라도 놓치고 싶은 인물이 아니니까요. 아마도 그래서 멘토 '김윤아'씨가 미련을 버리지 못했나봅니다. 결국 김윤아씨는 '마지막'에 백새은양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노래 부르는 능력'을 보고 선택해야하는 '공개 오디션' 자리입니다. 공개 오디션의 장점은 그 과정 전부를 일반 시청자들에게 모두 공개함으로 해서 심사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는 의미가 큽니다. 그런데 우리가 목격한 것은 그런 '능력' 위주의 선택이 아니라 심사위원 '개인의 욕심'에 당락이 결정.. 2011. 3. 1.
'위대한 탄생' 논란 - 참가자들의 연습 부족 사태 '슈스케2'의 히트 때문인지 요즘 '위대한 탄생'도 흥미롭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참가자들의 실력이나 캐릭터가 '슈스케'에 비하여 월등하다는 것도 한 몫 하고 있네요. 그런데 이번 방송에서는 충격적인 사태가 연이어 벌어졌습니다. 예선을 통과하여 '위대한 캠프'에 온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단점을 극복하지 못한 것입니다. 도대체 이들은 왜 전문가들이 지적한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하고 다시 나타난 것일까요? 정말 연습 부족일까요?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안 한 것' 이 아니라 '못 한 것' 입니다. 1) 발음 문제 발음이 부정확했던 국내 참가자들이나 외국 참가자들의 경우 일부만 제외하곤 대부분 발음 교정에 실패하였습니다. 특히 외국 참가자들은 대부분 차이가 없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발음을 교정하.. 2011. 1. 29.
'위대한 탄생'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슈스케 따라한다고 말도 많지만 사실 슈스케도 외국 오디션 프로나 과거 우리 오디션 프로 따라한 거잖아? ^^ 문제는 자기만의 개성을 어떻게 찾느냐지. 사실 뭐 경쟁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비슷한 포멧으로 해도 재미는 있으니깐...^^ 멘토들은 맘에 들긴 하더라. 신승훈, 이은미, 김태원, 방시혁, 김윤아... 사실 멘토들만 보면 아주 기대가 돼. 근데 심사위원은 누구고, 방송 진행은 어떻게 된다니? 그런 얘기는 없던 거 같던데... 그리고 지금 첫방송 너무 이른 거 아닌가? 아직 오디션 계속 해야하나 보던데... 예고편이 길면 피곤한뎅... 슈스케는 예선만 몇 달을 걸쳐 준비하고 진행한 후에 방송 시작하지 않았나? 그래서 좀 걱정이 되긴 한다. 결국 문제는 얼마나 많은 인재를 불러 모아 놓고 걸러내.. 2010. 11. 6.
공중파 방송 - 슈스케 스타들 모셔올까? 이번 '슈퍼스타K2' 는 작년 시즌1과는 다른 과정과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참가자들도 두 배 이상 많아졌고, 시청률 또한 두 배이상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마치 예언이라도 한 듯, 1등 상금 또한 두 배 이상이었죠. 더군다나 이번엔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심사과정에서의 잡음도 비교적 덜 시끄러웠습니다. 물론 김보경양이나 우은미양에 대해선 말이 많았지만 지난해보단 양호한 편이죠. 그리고 처음부터 이승철씨와 윤종신씨 등 전문 뮤지션이 심사에 관여하면서 상당한 실력자들이 TOP11에 진출하였다는 점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실력 있는 사람이 운이 없어서 떨어지긴 했어도 TOP11중 실력이 모자란 사람은 없다'라는 것을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만큼 심사는 비교적 공정하게 이루.. 201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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