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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3

해병대 캠프 사고 - 물에 빠졌을 때 대처법 강이든 바다든 수영 못하는 사람들이 물에 빠졌을 때... 물에서는 허우적거리면 밑으로 가라앉습니다. 하지만 온 몸에 힘을 빼면 몸은 두둥실 떠오르지요. 특히 바다는 소금물이라서 더 잘 떠오릅니다. 민물에서도 똑같습니다. 몸에 힘을 빼면 뜹니다. 온 몸에 힘을 빼고 그냥 편안하게 누우면 몸은 자동으로 뜹니다. (아마 물보다 몸의 비중이 낮아서 그런 듯) 수영 맨 처음 배울 때 하는 게 몸에 힘을 빼고 물에 뜨는 걸 배웁니다. 이것만 알면 절대 물에 빠져 죽는 일은 없지요. 온 몸에 힘을 빼고 누우면 몸은 뜹니다. 문제는 그게 몸으로 익혀질 때까지 사람마다 차이가 좀 있다는 거죠. 무산소로 심해 잠수하는 영상 보면 바다밑까지는 헤엄치듯이 들어갑니다. 그러다가 목표에 도달한 후 온 몸에 힘을 빼고 누우면 그대.. 2013. 7. 21.
연평도 기습포격 - 북한의 패배  북에선 이번 연평도 기습포격에 승리한 듯 한 분위기로 들 떠 있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이번 전쟁에서 졌어도 분위기는 그래야할 듯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기습포격의 의미는 김정은에게 업적을 만들어주기 위한 '쇼'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우리쪽 희생자가 나오지 않았다면 분명한 우리의 승리였겠습니다만, 불행하게도 우리쪽 희생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부상병들을 헬기로 빨리 이송하여 목숨을 살렸다면 우리쪽 승리가 더욱 확실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어쨌든 이번 기습포격의 결과를 보면 북한의 패배인 것만은 확실해 보입니다. 북한은 아마도 기습적으로 연평도의 우리 해병대 부대에 많은 포탄을 쏴서 우리 군의 대응을 무력화 시킬 계획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로켓포까지 동원한 것이겠지요. 하지만 이런 북한의.. 2010. 11. 27.
북한이 도발하는 이유는 허술한 대응 방침 때문 또 북한의 도발이 연평도에 있었다. 이번에는 북한의 포탄이 군 부대 뿐만 아니라 민가에도 떨어졌다는 소식이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우리 장병들이 전사했다는 소식도 있었다. 이번 공격은 연평도 면사무소 바로 옆 탄약고에 포탄이 떨어지고, 군부대 사상자가 많이 나온 것으로 봐서 북한의 1차 공격 목표는 우리의 군부대와 탄약고가 있던 면사무소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면사무소 옆 탄약고를 정확하게 포격하여 포탄의 정확도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왜 잊을만 하면 이렇게 군사도발을 일삼는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의 잘못된 북한의 도발 대응 방침 때문이다. 북한은 매우 호전적이다. 싸우기 좋아하고 폭력적이란 말이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운 핵시설을 공개한 것이며, 국제 사회와의 협상 탁자에서 유리한.. 201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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