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8년 후1 무한도전 28년 후 - 언제까지 시도만 해야하나? 이번 무한도전의 '28년 후'. 대니보일 감독의 영화 '28일 후'를 리메이크했다. (아니면 이것은 패러디일까?) 영화가 가진 특징, 즉 좀비가 나옴으로 해서 얻어지는 구조적 공포감을 그대로 표현했다면 이것은 리메이크고, 그런 바탕 위에 웃음으로 결론내려했다면 이건 패러디가 된다. 하지만 내가 보기엔 둘 다 해당된다. 뭐 어쨌든.... 이번에 걸고 넘어지려 하는 건 이것이 아니다. 예능... 버라이어티 쇼... '무한도전'은 무엇을 해야할까? 바로 리얼리티가 담긴 웃음(재미)과 감동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해야한다. 하지만 이것은 6명의 출연자들로만 완성되어지지 않는다. 아무리 리얼리티라고 해도 어느정도 제작진에 의한 시나리오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런 시나리오적인 구성을 깨지 않는 선에서 출연자들의 오버액션과.. 2008. 8.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