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주말극 '찬란한 유산' 에 출연 중인 여배우 민영원씨가 A형 간염으로 입원했단다. 그렇다면 A형 간염이란 무엇일까?

A형 간염은 일반 감기처럼 바이러스로 전염이 되며 초기 증상도 감기와 비슷하다. 발열에 피로감, 구토, 식용부진, 상복부 우측의 통증(간 위치)이 나타난다. 이후 황달 증상과 함께 콜라색 소변, 탈색된 대변의 증상을 보이며, 소아의 경우 특별한 증상 없이 지나가기도 한다.
간염 경로는 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에 의해서이며, 보통은 비위생적인 국가에서 많이 발생하나 최근 우리나라처럼 깨끗한 환경의 나라에서도 발병이 속출하여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아직까지 치료제는 없으며, 일정기간 휴식을 취하면 자연스럽게 치유가 된다. 물론 입원치료가 필요하다. 그리고 예방백신은 있다.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A형 간염을 예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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