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과일2

과일주스 속 설탕의 진실 JTBC '신의 한 수' 에서 과일 주스 속에 콜라보다 많은 당 성분이 있다는 내용이 방송되었는데요, 과연 정말로 과일 주스가 콜라보다 더 위험할까요? 그런데 콜라 속 '당'과 과일주스 속의 '당' 은 성분이 좀 다릅니다. 우리 몸 안에서의 작용이 다르죠. 콜라 속에 들어가는 당 성분은 모두 순수하게 정제된 '설탕' 입니다. 그런데 과일주스 속의 당 성분은 대부분 정제된 설탕이 아니라 과일 속에 포함된 당 성분인 거죠. 과일 속의 당성분은 몸 속에서 흡수되는 과정이 정제된 설탕과는 좀 다릅니다. 그러니깐 설탕만큼 몸에 해로운 당 성분은 아닙니다. 인위적으로 설탕을 넣지 않았다는 무가당 주스도 측정을 해보면 13~14브릭스 정도의 당 성분이 나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설탕이 들어간 과일 주스의 당도는 대.. 2013. 9. 29.
요즘 과일 가격... 오늘 동네 마트에서 바나나 한다발을 사왔다. 외국산 바나나 16개인 한다발의 가격이 2천원. 한 개 당 125원 꼴이다. 반면 자두는 동네 과일가게에서 1개에 1천5백원... (- -) 바나나 1개 가격의 10배가 넘는다. (- -) 예전(1980년 대)에 시골에서 살 때가 생각난다. 넓은 마당에 자두나무가 있어서 해마다 자두는 원 없이 따먹을 수 있었다. 또 토마토나 옥수수도 마당의 화단에 심어 길러 먹었더랬다. 그 땐 바나나 1개에 1천원 하던 시절. 바나나가 더 귀했다. 자두는 돈 주고 사먹지 않았다. 그냥 마당에서 공짜로 따먹었음. (- -) 하지만 지금은 자두가 더 귀하다. (- -) 2008. 8.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