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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2

귀여운 막내들의 연기로 재미를 더하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어느 드라마든 감초같은 조연의 역할이 주는 재미를 빼 놓을 수 없지요?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 온 당신' 에서는 귀남과 윤희의 막내 형제들이 그런 귀여운 역할로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똑똑하여 카이스트에 다니는 윤희의 미남 동생 세광. 반면 못된 성질로 여러 사람 피곤하게 만드는 자기중심주의자 말숙. 둘 다 연애에 있어서는 프로 선수들입니다. 그런데 말숙이 세광의 유혹에 말려들었지요? 과연 말숙과 세광은 어떻게 될까요? 정말 겹사돈이 탄생할까요? 아니면 말숙의 가슴앓이로 끝나게 될까요? 지금까지 드라마에선 겹사돈이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과연 드라마 최초로 겹사돈이 탄생할지, 탄생한다면 어떻게 탄생할지 지켜볼 일입니다. (혹시 둘 사이에 대한 양쪽 집안의 반대가 심하자 결국 속도위반이라는 사고를.. 2012. 7. 7.
방송작가의 꿈 - 막내와 비정규직 문제 비정규직인 방송국의 막내작가. 주 70시간 이상을 일한다는 그들의 임금은 월 평균 7~80만원 선. (물론 서브작가로 올라가면 금액은 더 올라간다) 이런 막내작가들의 법에서 보장한 최저임금으로 따지면 얼마를 받아야할까? 법에서 보장한 최저임금은 1시간에 3480원이다. 주 70 시간으로만 따져도 월 4주는 97만 4천4백원이 나온다. 하지만 야근과 휴일근무 땐 이보다 증액된 임금을 받게 된다. 이 역시 법에 명시되어 있다. (정확히 얼마나 더 받는지는 기억이 안남) 뭐 대충 따져도 120만원은 충분히 되지 않을까 싶다. 문제는 방송국이든, 외주업체든 이런 임금을 요구할 수 없다는 것이다. 따로 조합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만약 이것에 대해 항의를 하면 바로 해고된다. 즉, 주는대로 받을 수 밖에 없으며 그.. 2008.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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