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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3

신사의 품격 - 최윤과 메아리 커플 해피엔딩을 암시하는 장면 '신사의 품격' 15회를 보면, 노래방(주점)에서 울고 있는 메아리를 보고 속이 상한 태산이 최윤에게 전화하는 척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장면에서 태산의 대사를 분석해봅시다. " 야, 최윤! 너 때문에 우리 메아리가 맨날 술 퍼먹고, 진상 떨고, 현관 앞에서 잠이나 쳐자고, 대학원 다니래도 안 다니고, 너 본다고 카페에서 알바나하고, 나 진짜 속상해 죽겠다. 이러다 내가 죽겠다, 내가! 엉!" "왜그래, 윤이 오빠한테... 하지마!" "최윤, 너 진짜 나한테 이렇게 할거냐?! 이런식이면 우정이고 나발이고 나 너 못봐, 이젠! " 마지막 줄을 보면 태산의 속마음을 눈치챌 수 있습니다. 단순히 메아리가 윤이를 짝사랑하는 것이 문제라면 저런 대사가 나오지 않았겠죠? 태산은 윤이에게 왜 내 여동생을 이렇게 .. 2012. 7. 17.
'신사의 품격' 5회 주요 장면 모음 철 없는 마흔 살 꽃중년들의 소소한 사랑 이야기 '신사의 품격'이 5회를 맞이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작가님에게 부탁하고 싶은 건, 다음 번엔 인생에 실패한 마흔 꽃중년들의 이야기를 해주심 어떨까 싶네요. 오히려 그게 더 현실적일 듯...ㅋ 자, 그러면 5회에서는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와 대사들이 나왔는지 주요 장면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소녀시대 멤버 중 누가 가장 좋하느냐를 두고 열을 올리는 3인방. 그런 3인방을 향해 최윤(김민종)은 나라 걱정을 그렇게 해보라며 타박을 줍니다. 그런데 그 때, 정록의 가게 안으로 들어오는 소녀시대 멈베 수영~!! 3인방은 싸인을 받으러 갈까말까 고민하는데 이미 최윤은 수영에게 싸인을 받고 있습니다. 그 뿐인가요? 최윤은 수영 앞에서 소녀시대 춤까지 춥니다. 나.. 2012. 7. 7.
'신사의 품격' 7회 8회 줄거리 포인트 지난 6회에서 태산이 메아리를 억지로 끌고 나오고, 그런 태산의 손을 윤이 잡으면서 끝났었지요? 정말 분위기 살벌했었는데요... 메아리가 돌싱인 윤을 짝사랑하자 태산은 메아리를 외국으로 유학보냈었습니다. 그런데 또 메아리가 한국에 와서 윤에게 빠져 정신을 못차리니 태산과 윤의 관계가 다시 심각해지네요.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윤이 메아리에게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 메아리가 여자로 보인다는 거죠. 그런데 태산은 윤에게 믿는다고만 하고... 다음주 쯤이면 갈등이 골짜기가 생길 듯 합니다. 이런... 이 장면 진짜 심했습니다. 물론 실제로는 다른 옷을 입고 촬영을 했겠지만 적나라하게 팬티를 올리는 장면은 정말 수많은 남자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하기 충분했지요? (- -) 개인적으로 좀 심하다는 생각이... 코.. 2012.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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