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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3

인터넷 중고책 거래 소액 사기 주의보 요즘 유행하는 신종 중고거래 사기 수법입니다. 우선 여러분들이 정상적으로 중고책 거래 사이트에 책판매 글을 올리면 사기꾼이 책을 구매합니다. 그리고 책을 택배로 받은 후에 '상자 안에 내용물이 없다' 고 난리를 치는 것이죠. 사기꾼은 여러분들에게 전화하여 따질 것이고, 여러분은 책을 분명 보냈다고 할 겁니다. 그러면 사기꾼은 여러분이 거짓말을 한다며 고소 드립을 합니다. 내가 대기업 법무팀에서 일하고, 동생을 사시에 합격시켰다는 둥 해가며, 당장 책 값과 배송료를 입금하지 않으면 사기로 고소하겠다고 난리를 치죠. 협박하는 겁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당황하여 돈을 입금해주게 됩니다. 어차피 중고책은 책 가격과 배송료까지 해봐야 만원을 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자칫 고소로 비화하여 경찰서까지 드나들게 되면.. 2014. 1. 28.
하프프라자 사건을 아십니까? 2002년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모든 물건을 반값에 판매한다는 인터넷 쇼핑몰이 등장했는데 이름하여 '하프 프라자' ~! 사실은 저도 이 하프프라자 사기 사건의 피해자(?) 중 한 사람인데요. 제가 하프프라자를 믿었던 이유... 우선 TV광고를 할 정도로 유명했습니다. 그리고 형의 추천을 받아 저 역시 가입을 했죠. 가입비는 만원. (-_-) 원래 공산품 가격이라는 것이, 공장 출시 가격은 소비자가의 절반 수준입니다. 또 하프프라자라고 하지만 완전한 반값은 아니었고요. 가장 비싼 소비자가격을 책정하고 그 가격의 절반에 판매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부 품목은 절반 자격이 맞았지만 갈수록 비싼 품목이 늘어났죠. 평균 7~80% 정도의 가격에 판매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제가 생각한 건 이랬습니다... 2013. 12. 13.
홍수아 - 매니저에게 사기 당한 사연 우리의 '홍드로' 홍수아씨가 SBS '영웅호걸'에서 데뷔초 사기를 당한 사연을 고백했습니다. 세상 물정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홍수아씨는 당시 매니저에게 돈관리까지 맡겼다고 하는데요, 이에 당시 매니저가 이를 횡령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전적으로 홍수아씨 잘못입니다. 문서화 되지 않는 개인간 돈거래는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사실 홍수아씨의 이런 고백은 졸업 예비생들에겐 아주 좋은 경험담이 됩니다. 이런 부분은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기 때문이죠. 정말로 세상을 쉽게 믿어서는 안 됩니다. 세상엔 착한 사람만큼 나쁜사람도 아주 많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조차 사기를 당하는 경우도 아주 많습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행위에 대하여 '사기'나 범죄라고 생각하지 .. 2011.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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