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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 'MSG'편의 편향된 내용들 MBC 시사매거진 2580 에서 MSG 유해 논란을 방송하였습니다. 한마디로 내용의 결론은 'MSG는 해롭지 않다' 는 결론입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엔 이번 방송 내용엔 아주 큰 문제가 있습니다. 기준이 객관적이지 않고 편향되어 있어서 자칫 시청자들이 오해할만 하네요. (방송분은 MBC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다시 시청하실 수 있으니 보고 싶으신 분은 방송을 보고 오세요) MSG의 정확한 학명은 'L-글루탐산나트륨' 입니다. 잊지마세요. '글루탐산 나트륨'입니다. 솔직히 저는 MSG 섭취 후 속이 더부룩하고 메스껍다는 사람들을 이 방송에서 처음 보았습니다. 조미료를 넣으면 느끼하다는 사람은 있었어도 그것 때문에 속이 불편하다고 호소한 사람은 최소한 제 주위엔 없었네요. 저 역시 그렇다고 느낀 적 없.. 2013. 4. 22.
해치맨 프로젝트팀은 민주주의 투사인가 '시사매거진 2580'에서 또 해치맨 프로젝트 이야기가 나왔다. 이번에는 그들이 경찰의 소환조사를 받았으며, 이미 벌금 액수까지 확정한 듯이 벌금이 2천만원 정도 나올거라 경찰이 이야기했다며 인터뷰를 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해치맨프로젝트의 '스티커 붙이기' 불법 캠페인을 마치 정당한 시민운동인데 그것을 서울시와 공권력이 탄압하는 것처럼 포장을 했다.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해치맨팀의 공공 광고물에 대한 스티커 붙이기 행위는 불법이다. 정당한 민주주의 선거를 통해 정당하게 당선된 서울시 시장의 정책노선으로 예산이 집행되어 만들어진 광고물이다. 그런데 그런 광고물에 불법을 저지르니 이 또한 일종의 '테러'행위다. 그런데 문제는 당사자들이 자신들의 범죄 행위의 심각성을 모른다는 것에 있다. 물론 해치맨팀.. 2010. 11. 15.
'특허괴물'인가 '특허천사'인가 대기업은 '칼' 안 든 강도인가? 얼마 전 MBC '시사매거진 2580' 에서는 국제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특허괴물'에 대한 보도가 있었다. 특허만 전문적으로 사들이는 '특허괴물' 회사들의 소송으로 인하여 우리나라 삼성이나 LG같은 대기업들이 소송에 휘말려 큰 피해를 볼지 모른다는 내용이었다. 어떻게 보면 '특허괴물' 회사가 법을 이용해 대기업들을 괴롭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어떤 이들에겐 '특허괴물' 이 아니라 '특허천사'인 것이다. 아이디어로 특허권을 가지고 있는 일반 개인이나 각 대학 연구소와 교수들은 특허 출원 후 (혹은 특허 출원 전에) 대기업에 해당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사라며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제안을 하게 된다. 그런데 우리나라 대기업들의 경우 이런 특허권이나 아이디어에 대.. 2009.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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