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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2

심형래의 '대한민국' 그렇게 영화 만든 후 애국을 외치셨던 분. 한국 영화도 헐리우드처럼 멋진 SF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는 그 분. 결국 회사는 폐업이 되고, 그 동안 그의 행적 또한 언론을 통해 보도되네요. 도박장을 드나들고, 정치인에게 로비를 해서 투자금을 유치받고 말이죠. 또 장부 조작으로 회삿돈까지 손을 댄 것입니다. 열정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열정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에게나 다 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결과물이죠. 사람들이 자신의 영화에 대해 비판하는 것에 대해서, 자신이 코미디언 출신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하시던 분이었죠. 피해의식... 이것만 봐도 그가 얼마나 꽉 막힌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요? 영화의 완성도는 형편 없었고, 그런 영화가 외국에서 히트할 수는 없었습니다. 미국 초등학생까.. 2011. 9. 3.
'라스트 갓파더'와 진중권 요즘 평론가 진중권 교수의 발언이 또 논란입니다. 불량품(?) 운운하며 심형래 감독의 영화는 다시 보는 일 없을 거라 했는데요, 이에 네티즌(심감독 팬)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입니다. 사실 진중권 교수의 발언은 네티즌들의 질문 공세 때문이었습니다. 이번에도 '라스트 갓파더'의 개봉에 맞추어 심감독 영화 보고 평 안 하느냐는 질문이 그에게 쏟아졌고, 이에 진중권 교수는 '유감스럽게도 난 한번 불량품을 판 가게에는 다시 들르지 않는 버릇이 있어서 이번엔 봐드릴 기회가 없을 거 같다'는 말을 트위터에 남긴 것입니다. 그리고 '예전처럼 심빠(심형래 팬)들이 난리를 친다면 뭐 보고 한 마디 해드릴 수도 있겠지만, 그런 불상사는 다시없기를 바란다' 는 말도 함께 남겨서 이후에도 볼 수 있을지 모른다는 가능성은 열어.. 2011.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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