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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살2

'개구리 소년'들은 누가 죽였을까? 영화 '아이들...'의 실제 사건인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 아이들은 제보에 의해 유골로 발견된다. 물론 아이들은 타살됐다. 둔기에 맞은 머리 흔적이며, 치아결손 등이 명확한 증거라고 한다. 특히 묶여있던 옷도 타살의 증거다. 또 누군가 아이들 시신이 있는 곳을 제보한 것 또한 타살의 증거다. 하지만 우리는 똑똑히 기억한다. 경찰은 자꾸 자연사쪽으로 몰아갔다. 왜 그랬을까? 아마도 진범을 잡을 수 없다는 판단이 서자 그런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선 범인에 대해선 여러가지 설이 있다. 군부대의 오발 사고, 밀렵군의 오발 사고 등이다. 하지만 만약 그랬다면 나중에 집으로 걸려온 종호의 전화는 설명되지 못한다. 또 사건 초기 걸려왔다는 협박 전화 또한 아이들이 납치되었을 가능성을 크게 한다. 즉.. 2011. 3. 7.
남녀 사이 친구란 가능할까? - '사라진 약혼자'편을 보고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사라진 김명철씨 편이 방송되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이지요. 그런데 이 사건의 배후엔 놀랍게도 김명철씨의 신부가 될 여성을 짝사랑했던 남성이 있습니다. 아직까진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여러 정황상 김명철씨는 그에게 살해된 듯 합니다. 그와 그냥 친구로 지냈다는 김명철씨의 예비 신부. 참으로 답답하다는 말 밖엔 안 나오네요. 과연 남녀 사이에 '친구'란 존재할까요? 네, 물론 그럴 수도 있습니다. 남녀 모두 외모가 엉망이고, 성적매력이 없다면 진짜 친구로 사귀자고 접근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어디까지나 진짜 '친구'일 가능성이 높다는 얘깁니다) 하지만 만약 내 자신이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는 외모와 매력을 가지고 있다면 내 주위의 이성에 대하여 잘 생.. 2011.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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