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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3

과연 새누리당의 미래는? 당명을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바꾼 것도 충격이었는데 군소정당인 영남신당이 당명을 한나라당으로 바꾼댄다. ㅋ 과연 한나라당으로 당명을 바꾼 영남신당은 의석을 얼마나 차지할 수 있을까? 개인적인 생각엔 기호 1번이 아니므로 개별 지역구에선 득을 보긴 어렵겠고, 아마도 당을 찍는 전국구에서 약간의 득이 있지 않을까 싶다. 문제는 과연 한나라당 당명으로 몇 석이나 가져갈 수 있느냐이다. 물론 이것은 야당쪽엔 희소식이고, 새누리당에겐 날벼락이다. 사실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바꾼 것도 이해하기 힘들었다. 박근혜 대표는 반대했다고 하는데 내 생각엔 박근혜의 판단이 맞다. 당명에서 전혀 보수의 느낌도 느낄 수 없고, 지난 당명과 연속성도 느낄 수 없다. 그런데 이번엔 영남신당이 당명을 한나라로 바꾼 것이다. ㅋ 새.. 2012. 3. 8.
분석 - '새누리당' 이름이 주는 느낌 뭐 분석이 나올만큼 나왔지만, 개인적으로 기대가 커서 그랬는지 '새누리당'이란 당명은 누구 좋으라고 지은 것인지 모르겠다. ㅋ 참, 처음 든 생각. 누구 말대로 어디 유치원 이름 같다. ㅋ 이런 당명은 어감도 참 중요한데 어감이 영 아닌 것이다. '새로운 세상' 이란 의미는 알겠다만, 어감이 좋지 않은 이유는 뭘까? 우선 '새'는 '새로운'보다는 말 그대로 날아다니는 '새'를 먼저 떠올리게 한다. 그런데 이 '새'가 그다지 좋지 않은 이미지다. 날개를 푸덕대면 시끄럽고 먼지만 일으킨다. 또 싸이의 노래 '나 완전히 새됐어'처럼 좋지 않은 이미지의 단어가 된지 오래다. 또는 '샌다'는 누수의 이미지도 있다. 누군가는 '새로 뭘 그렇게 누릴 건가'라고 비아냥 거렸다고 하는데, '누리'가 순 우리말이긴 하지.. 2012. 2. 6.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의 의미와 선거 분석 - 정당정치의 위기 야권 단일후보지만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원순 후보가 당선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결과입니다. 그런데 왜 시민들은 무소속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을까요? 사실 지난 10년간 특정 정당 후보의 서울시장은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시민들의 혈세를 이용, 전시성 행정인 토건 등에만 집중하는 부작용을 초래하였습니다. 또한 소속 정당의 당론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 또한 시민들의 주된 저항으로 연결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것은 현재의 정치정당들이 당론과 인물 판짜기를 다시 해야한다는 숙제를 남겨준 것입니다. - 맞지 않은 여론조사 이번 선거 전날의 여론조사에선 박원순 후보가 낙선한다는 결과와 아주 근소한 차이로 승리한다는 결과로 나뉘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10% 가까운 차이로 크게 승리하였지요. .. 2011.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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