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7회 8회 줄거리 포인트

 

 

지난 6회에서 태산이 메아리를 억지로 끌고 나오고, 그런 태산의 손을 윤이 잡으면서 끝났었지요? 정말 분위기 살벌했었는데요... 메아리가 돌싱인 윤을 짝사랑하자 태산은 메아리를 외국으로 유학보냈었습니다. 그런데 또 메아리가 한국에 와서 윤에게 빠져 정신을 못차리니 태산과 윤의 관계가 다시 심각해지네요.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윤이 메아리에게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 메아리가 여자로 보인다는 거죠. 그런데 태산은 윤에게 믿는다고만 하고... 다음주 쯤이면 갈등이 골짜기가 생길 듯 합니다.

이런... 이 장면 진짜 심했습니다.

물론 실제로는 다른 옷을 입고 촬영을 했겠지만 적나라하게 팬티를 올리는 장면은 정말 수많은 남자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하기 충분했지요? (- -) 개인적으로 좀 심하다는 생각이... 코믹이고, 40대 아저씨들 이야기이긴한데 그래도 안방 드라마인데 꼭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 -)

이 장면은 정록의 와이프가 이수에게 실수하는 장면입니다. 이수가 정록과 바람난 여자인 걸로 오해를 하는 장면이죠. ^^ 배우들의 멋진 연기 덕에 정말 대박 코믹했습니다. ㅋ

저는 이 장면도 NG를 주고 싶군요. (- -)

와우. 김하늘의 몸무게에 힘들어하는 우리 동건씨...ㅋ 더 큰 문제는 김하늘씨의 민망한 힙 라인이 그대로 화면 가득 들어옵니다. 여기 올린 사진은 작아서 그렇지, 실제로 TV로 볼 땐 정말 깜짝 놀랐네요. 적라한 엉덩이에 제가 다 민망해서...

허걱... 박주미씨... 40대 맞나요? (- -)

이런 여성분 있음 당장 결혼해서 평생 충성하며 살겠습니다. ㅋ 세상에서 박주미씨 남편이 가장 부러워요. (- -) 그 누구보다도.... 드라마에선 4인방의 첫사랑 김은희역으로 잠깐 나오셨네요. ^^ (그런데 그녀의 아들은 과연 누가 아빠일까요? 도진? 정록?)

아이공... 그런데 이수의 마음을 알게 된 태산의 마음이 세라로부터 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을 느낀 세라가 눈물을 보이네요. 병원에 입원했다고 하는데도 태산은 그녀를 찾아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이젠 이수의 마음이 태산으로부터 멀어집니다. 태산의 사진을 돌려놓는 건 이젠 이수의 마음에 태산이 떠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태산의 마음이 이수에게로 움직이려 하고 있는데 말이죠.

이수의 전화벨이 울립니다. 아이쿠... 그런데 바로 '꽃다운 그자', 바로 도진(장동건)입니다. 키스 이후로 이수의 마음이 도진에게로 향하기 시작했거든요.

와우. 그런데 드디어 3자 대면이군요. 도진은 이수를 짝사랑하고, 이수는 태산을 짝사랑했지만 이젠 마음이 떠나 도진에게로 향하려는 찰나입니다. 그런데 세라를 사랑했던 태산의 마음이 이수에게로 움직이려 하고 있네요. 이 세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다음주면 9회, 10회가 방송됩니다. 20부작이니깐 딱 절반이 끝나는 거죠.

그리고 갈등관계도 슬슬 드러나지 않을까요?

태산와 최윤은 메아리 때문에 갈등이고, 태산과 도진은 이수 때문에 갈등이 생깁니다. 또 정록과 도진은 은희를 사이에 두고 갈등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