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고구마의 세상돋보기 go9ma 2009. 3. 9. 15:16

'달인' 시리즈 이후, 눈에 띄는 히트 코너가 없던 '개그콘서트'에 매주 전국민을 웃음바다에 빠뜨리는 새로운 코너가 등장했다.

바로 '분장실의 강선생님'이다!

이 코너를 이끌어가는 주인공들은 강유미와 안영미 콤비.

'Go Go 예술속으로' 에서 명콤비 진행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강유미와 안영미였다.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은 서로 함께 하지 못한다. 강유미는 다른 코너로 인기를 이어갔지만 안영미는 그렇지 못했다.

그리고 두 사람의 휴식기가 있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안영미는 '암투병' 후 (오 마이 갓!),
강유미는 '성형수술'을 한 후 (- -) 다시 방송에 복귀하게 된다.  

안영미는 무사히 병을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강유미는 더욱 세련된(?) 얼굴로 우리 앞에 섰다.

그리고 이 두 사람이 다시 함께 만나 '분장실의 강선생님'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냈다.

'Go Go 예술속으로'에선 강유미의 연기가 빛을 발했다면, 이번 코너에서는 안영미의 신기(神技)로 밖에 표현되지 않는 훌륭한 연기가 돋보인다. 절대 미소 한 번 터지지 않고 뻔뻔하게 내뱉는 대사로 인해 시청자들은 웃다가 쓰러질 수 밖에 없다. 그녀의 절정에 오른 연기는 '분장실의 강선생님'에서 뿐만 아니라 '황현희 PD의 소비자고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도대체 이 훌륭한 배우를 어찌해야한단 말인가~!
타고난 재능과 노력으로 완성된 훌륭한 희극인 한 명이 전 국민에게 즐거움의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암을 이겨냈을 뿐만 아니라 온 국민에게도 웃음으로 병을 치료해주고 있다. 이 두 사람에게는 방송국 차원의 상으로는 모자르다. 국가적 차원의 대통령상이라도 주고 싶은 마음이다.

강유미와 안영미. 이 명콤비가 함께 만나면 역사가 탄생한다!


이 코너에서는 실제 이들의 후배인 정경미, 김경아도 출연하고 있다. 그녀들의 발전해가는 연기 역시 미래의 '안강 라인'을 기대하게 만든다.


더욱 발전하는 '개그콘서트'가 온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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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ala 2009.03.10 08:29  Addr  Edit/Del  Reply

    실례의 말씀이지만... 현재 이 희극인들에게 '대통령상'을 수상한다면 멋진 개그연기에 대한 모독이 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