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고구마의 세상돋보기 go9ma 2009. 9. 21. 21:30

요즘 또 병역기피 전문 브로커 검거로 연예계가 들썩 거립니다. 브로커의 수첩에서 유명 연예인의 이름이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슈퍼주니어 강인씨의 폭행 연루 사건, 재범의 한국비하발언 사건에 지드래곤의 표절시비까지 시끄러운데 거기에 스타급 유명 연예인이 연루된 병역기피 사건은 불이 난 한국 연예계에 기름을 붓는 꼴이 되었습니다.

전문 브로커는 의뢰인과 관련된 전문인(범죄자)을 연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경찰 등의 공권력에 가장 쉽게 노출 될 위험을 항상 포함하고 있고 잡히는 것은 시간문제이지요.
이런 전문 브로커와 접촉한 연예인이라면 생각이 짧은 것입니다. 당장의 병역 기피만 생각할 뿐, 그 브로커가 검거되어 나중에 자신의 신분이 드러날 것은 생각하지 못한 겁니다. 하지만 이런 전문 브로커는 언젠가 검거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자신의 병역기피 사실이 세상에 알려져 연예인 생명에 심각한 문제가 초래될 수 있는 것이죠.

신체 건강한 남자 연예인이 병역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면 대중의 시선이 따갑지 않을까요? 몸 건강한 남자가 정당한 이유로 병역 의무를 하지 않았다면 그만큼 이미지가 마이너스 될 것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연예인들이 아직도 병역을 불법적인 방법으로 기피하려 한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번에 god의 김태우씨가 건강하게 무사히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연예계에 다시 성공적으로 복귀하였습니다. 옛날 모습 그대로, 이미지는 더욱 좋아져 각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에서 큰 환영까지 받고 있는 것을 볼 때 과연 군대라는 곳이 꼭 연예인에게 쥐약이 되는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군대를 다녀와 성공적으로 연예계에 복귀한 연예인들은 김태우씨 말고도 많지요. 서경석, 홍경민, 문희준, 크라잉넛 멤버 전원도 현역으로 제대를 하였고, 강타, 공유, 조승우씨 등 수 많은 연예인들이 현재 현역으로 군복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오히려 군대를 다녀오는 것이 연예인 생활에도 더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가 나올법 합니다. 군 입대와 제대 시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으며, 2년이라는 기간은 우리 생각보다 짧아서 어느새 해당 연예인은 무사히 제대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 또 다시 대중의 관심은 2년의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온 연예인에게 쏠리게 되지요. 보통 연예계 활동하다가도 1년 이상의 휴식기를 가지기도 하기 때문에 대중에게 2년이라는 시간은 그렇게 길게 느껴지지 않는 것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불법적인 방법으로 군복무를 기피하는 '바보'가 연예계에서 나오지 말았으면 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