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고구마의 세상돋보기 go9ma 2009.12.22 02:24

드디어 이젠 실명이 거론되는군요. 아이리스 촬영장을 찾아 제작진과 충돌이 있었던 연예인은 강병규씨로 밝혀졌습니다.

우선 사건개요는 이렇습니다.
최근 이병헌씨와 권씨 사이에 스캔들이 터졌는데 그 배후에 강병규씨가 있다는 소문이 아이리스 제작진에서 나왔고, 그것이 사실이 아님을 직접 해명하라는 강병규씨의 항의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폭력을 동반한 충돌이 있었던 거 같은데 이 부분이 서로 주장이 상반됩니다. 강병규씨는 제작진쪽에서 먼저 폭력배를 동원했다는 주장이고, 제작사는 강병규씨가 폭력배와 함께 촬영장에 나타났다는 주장입니다.

아마도 이 부분에 대해선 법정에서 그 진실을 밝혀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제가 궁금한 것은 '폭력'이 아니라 강병규씨의 배후설에 대한 진실 여부입니다. 만약 떠도는 소문이 사실이라면 매우 충격적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강병규씨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제작진 쪽에선 어느정도 확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좀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강병규씨는 제작진에게 해명할 것을 요구했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억울해서 찾아간 거 같은데요, 억울하다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면 되지, 왜 제작진을 직접 찾아갔을까요?

개인적인 추측엔 소문이 더 커지는 것을 우려하여 제작진의 해명으로 마무리 하려 했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해가 안갑니다. 이미 소문은 다 돌아 알만한 사람은 다 알았는데 과연 제작진의 해명이 있다고 해서 국민들이 그것을 그대로 믿어줄까요?

만약 소문이 정말 헛소문이고, 누군가 만들어서 퍼뜨린 것이라면 이것은 분명 범죄입니다. 당연히 명예훼손으로 경찰에 고소하여 자신의 권리를 찾아야할 문제인 것입니다. 하지만 강병규씨는 경찰을 찾아가기보다는 아이리스 제작진을 먼저 찾아갔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정말 문제가 더 커지는 것을 우려했을까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우선 폭력 부분은 어쨌든 재판을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강병규씨의 배후설은 여전히 의문으로 남습니다.

만약 강병규씨가 배후설에 대해서도 결백하다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야 마땅할 것입니다.

부디 진실이 모두 밝혀져 이번 사건으로 억울하게 피해를 보는 사람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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