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157 최저 투표율 - 투표 참여 높이려면 선거 전에도 관련 글을 올렸지만 결국 걱정이 현실로 나타났다. 그 나라 국민의 정치 수준이 그 나라의 수준을 말해준다고 한다. 정치에 이렇게 무관심한 국민들. 나라 정치꼴은 뻔하다. 국민의 투표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이다. 1) 투표시간을 24시간으로 - 현재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이다. 하지만 이 시간에 투표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때문에 자정 0시부터 투표를 시작하여 꼬박 24시간을 투표가 가능하도록 해야한다. 이렇게 하면 선거 날 낮에 투표가 불가능한 사람들은 0시에 투표를 할 것이며, 또는 밤 늦게 퇴근하더라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2) 전국 어디서든 투표가 가능하게 - 현재는 지정된 장소에서만 투표를 할 수 있다. 그래서 선거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고 있는데 이것은 잘 지켜.. 2008. 4. 9. 끝까지 다 봐야 느낄 수 있는 - 색, 계 주인공 양조위와 탕웨이의 노출 연기로 화제가 되었던 영화 '색, 계'. 영화 시작할 때 원제를 보니 '계|색'이다. (- -) 욕 같아서 제목이 바뀐 듯. 하지만 이 제목엔 아주 깊은 의미가 있다. '계'가 색보다 먼저라는 거다. 영화 내용은 좀 지루하다. 일반 관객들이 보다가 졸 수도 있을 듯. 나 또한 그 유명한 노출연기를 기대하면서 보다가 결국 다 보게 되었는데 이 영화는 끝까지 다봐야 감동이 천천히 밀려온다는 것이다. 우선 칭찬해주어야할 것은 캐스팅이다. 양조위와 탕웨이. 정말 극 속 캐릭터와 완벽하게 일치되는 주인공들이다. 이 보다 더 완벽할 수 있을까? 양조위 또한 너무나 역할에 잘 어울리고 탕웨이도 정말 매력적이다. 연극부에서 활동하는 탕웨이. 그런데 알고보니 이 써클은 구국운동파를 지향하는.. 2008. 4. 9. 이소연씨 소유즈 우주선 발사 성공 - 우리도 우주여행 가능할까? 어제 저녁 8시 16분. 우리의 이소연씨는 정말 거짓말처럼 순식간에 총알보다 빠른 로켓에 의지한 채 10분도 안 되어 지구를 벗어나 우주에 진입했다. 이소연씨가 탄 소유즈 우주선은 앞으로 우주정거장 미르와 도킹하려면 48시간이 걸리고, 도킹 후엔 9박10일간 우주정거장에서 여러가지 실험을 진행한다고 한다. 그녀는 우주에 가기 위해 1년간 훈련을 받았다. 왜 그럴까? 인간이 우주로 나가는 것도 만만치 않을 뿐더러 우주 공간에서 장기간 생활하는 것도 결코 쉽지 않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 역시 그다지 쉬운 건 아니다. 그야말로 고생에 고생이다. 하지만 불가능한 곳에 인간이 가 본다는 것. 대부분의 인간은 지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아마, 벗어나는 것을 거부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 우리.. 2008. 4. 9. 선거 투표시간 - 24시간으로 해야 민주주의 사회에서 투표를 통한 국민들의 정치 참여는 매우 중요한 의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투표에 대한 인식은 그렇지 못한 듯 하다. 특히 선거 투표일에도 출근이나 업무, 개인 용무로 바쁜 사람들은 투표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때문에 투표율이 저조하다. 이런 저조한 투표율을 끌어 올리기 위해 우리도 호주처럼 24시간 투표를 하면 어떨까? 지금은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12시간 투표를 하고 있다. 하지만 사정 상 그 시간에 투표를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또 투표하러 가보면 보통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투표율이 조금만 높아져도 줄은 매우 길어진다. 하지만 24시간 투표를 하면 어떨까? 밤 0시부터 다음날 23시 59분까지 24시간 투표를 진행하면 투표율이 많이 올라갈 듯 하다. 낮에.. 2008. 4. 8.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이유 - 가면 한국영화치곤 괜찮은 엔딩 그리고 반전의 반전도 아주 좋은 영화다. 꽤 괜찮은 구성으로 짜여진 이 영화의 흥행 실패 요인은 무엇일까? 1) 동성애 코드 - 상업영화에서 동성애 소재는 그리 좋지 않다. 예술 영화에서나 동성애가 등장하는 이유, 바로 일반인들이 공감할 수 없는 감정코드이기 때문이다. 특히 남성들은 더욱 그렇다. 이 영화는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다. 주 관객층은 남성. 또는 그런 취향을 공유하는 여성관객들이다. 아무래도 동성애와는 거리가 멀다. '번지점프를 하다'가 성공한 이유는 멜로 영화였기 때문이다. 또 동성애 코드도 그리 강하지 않다. (솔직히 이 영화를 동성애 영화로 봐야할지도 의문이다) 아무튼, 그런 소재였다고 하더라도 멜로라는 장르가 여성관객에게 통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2008. 4. 5. SF제작비에 대한 편견을 버려 - 인베이젼 미국에서는 관객과 평론가 모두로부터 좋은 평을 받지 못했다. 좋은 이야기로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어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편집은 엉망이어도 이야기의 재미만큼은 인정해줄만 하다. 이 영화는 SF영화 제작에 대해 우리에게 많은 가능성을 일깨워준다. '인베이젼'의 총 제작비는 약 8천만달러라고 한다. 우리 돈 8백억원이다. 아마 이 금액의 상당 수는 니콜키드먼의 출연료와 영화 속에 등장하는 수 많은 엑스트라 배우들의 인건비일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런 고액개런티를 받는 배우가 없고, 엑스트라 배우들의 인건비 또한 미국보다는 저렴하므로 만약 우리가 이런 영화를 만든다면 훨씬 저렴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기술적으로 문제되는 것은 없다. 영화 초반 우주왕복선의 추락장면이나 영화 중간중간 인체 내부의 C.. 2008. 4. 4. 혹시 나도 넷 중독증? 최근 새로운 미니 노트북들의 출시가 많아지고 있다. 계속 새로운 제품 개발과 출시를 예고하는 기사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바야흐로 '미니 노트북 시대' 에 진입했다. 미니노트북은 왜 유행하는 것일까? 집과 학교, 직장에도 인터넷에 연결된 PC는 있으며 심지어 길거리에 있는 아무 PC방에 들어가도 우리는 인터넷이나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때문에 화면이 큰 노트북의 수요는 사라지고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미니 노트북에 대한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미니노트북이 왜 필요한가? 바로 집과 직장, PC방이 아닌 곳에서도 언제나 무선 인터넷을 이용하여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 게임이나 동영상 감상 또한 가능하다는 것도 그 이유가 된다. 그런데 사람.. 2008. 4. 4. 이제는 미니노트북의 시대 12년 전, 내가 대학에 다닐 때만 하더라도 외장하드의 무게가 1키로를 넘어갔다. 3.5인치 하드디스크를 외장 케이스에 넣었기 때문이다. 이것을 전용 가방에 넣고 케이블 등을 챙겨 다니면 서브 노트북 하나 휴대하는 꼴이었지만 당시에는 이런 외장하드 가격이 30~40만원을 육박했고, 이런 것도 있는 학생들보다는 없는 학생들이 더 많아서 가지고 있는 학생들은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다. 컴퓨터는 또 어떤가. 나는 디자인을 전공해서 매킨토시라는 특수한(?) 컴퓨터를 사용했는데 가격이 워낙 비싸서 (중고도) 돈 없는 학생 개인이 장만하기엔 굉장히 어려웠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당시 외장하드 용량은 1기가였으나 지금은 손톱크기의 보급형 플래시메모리 카드가 1~2기가다. 또 가격도 불과 몇 천원부터.. 2008. 4. 3. '1박2일' 멤버들 iQ는? 요즘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1박2일'. 그 인기가 '무한도전'을 위협할 정도다. 환상의 멤버로 꼽히는 '1박2일'팀 출연 구성원들의 iQ 순서는 어떻게 될까? 1위) 은지원 - iQ 160을 부정할 수 없는 잔머리의 천재다. 배경지식만 초딩일 뿐, 그의 정신세계를 분석해보면 실제 iQ는 160 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있는 듯 없는 듯, 녹화의 절반을 잠으로 보내지만 그 때문에 그의 존재감은 확실하게 부각된다. 어쩌면 이 조차 그의 iQ에서 나온 전략일지도 모른다. 2위) MC몽 - 최근 받아쓰기를 통해 언어영역 1문제 틀렸던 것을 실력으로 입증한 천재 아닌 천재다. 눈치 100단, 실제 iQ는 150 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나온 PD들도 속이는 뻔뻔함. 팀 내부는 물론 연출팀에서 조차 .. 2008. 4. 1. 이전 1 ··· 113 114 115 116 117 118 119 ··· 12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