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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의 세상돋보기108

동서의 나이가 더 많은 경우 호칭은? 오늘 MBC 일일연속극 '아현동 마님'을 보니 백시향이 간신히 자신의 동서에게 '형님'이라고 입을 떼는 장면이 나왔다. 그리고 그 형님은 나이가 14살이나 많은 동서에게 꼬박꼬박 반말의 하대를 한다. 과연 이것은 올바른 것일까? 드라마 중간에도 나왔지만 백시향의 꿈 내용처럼 두 사람은 같은 항렬의 동서지간이다. 큰동서의 나이가 많으면 당연히 '형님'이라고 해야겠지만 나이가 비슷하거나 어릴 경우엔 그렇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당연히 나이와 상관 없이 윗동서에겐 '형님'이라는 호칭을 붙여야하는 걸로 안다. 그리고 그것이 당연히 우리 전통 예의범절에 맞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히려 그것이 잘못된 것이다. 형제자매 관계는 같은 항렬이다. 그리고 여기서 형, 동생이라는 호칭이 생기는 이유는 서로 나이가 다르기 때.. 2008. 2. 26.
'마지막 눈'을 기억하시나요? 사람들은 첫 눈만 기억하고 마지막 눈에는 관심이 없는 듯 합니다. 오늘 일기예보를 살펴보니 이번 주 수요일부터는 날씨가 크게 풀릴 거 같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서울경기 지방에 내리는 눈은 마지막 눈이 될 가능성이 큰 것이죠. 겨울은 끝나고 새로운 봄이 오는 것을 알리는 마지막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2008. 2. 26.
여자로 태어난다면? 어릴 때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내가 여자로 태어났다면 어땠을까? (여러분도 혹시 그런 생각 해본 적 있으신지? 여자는 남자로, 남자는 여자로) 여성임에도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고 남성들만의 분야에서 당당하게 성공한 그런 여성들을 평소 나는 존경(?)해왔다. 그게 왜이렇게 멋있어 보이던지... 예를 들어 남자들이 군복을 입는 건 특별해보이지 않지만 여자가 군복을 입으면 뭔가 있어 보이고 매우 특별해보이는 것이다. 아마도 약자의 입장에서 강자와 동등해지거나 그들을 뛰어 넘는 약자의 모습에 대한 '드라마틱'한 이야기에 감동했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다가 요즘 다시 그런 생각을 해봤다. 만약 내가 여자로 태어났다면? 가장 먼저 든 생각 - 결혼 해, 말어? 지극히 남자의 사상에서 따져 본 것이지만 말이다... 2008. 1. 19.
정력을 높여주는 것들~! 전에도 정력에 좋은 음식 소개를 했었는데요, 오늘은 정력에 좋은 것들을 몇 가지 소개해보겠습니다. 물론 남성이나 여성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들입니다. ^^ 1) 정력에 좋은 음식을 섭취 - 낙지(연포탕), 삼계탕, 장어구이, 추어탕, 양파, 부추, 마 등은 정력에 아주 좋습니다. 이런 음식을 꾸준히 섭취해준다면 웬만한 보약보다 좋아요. 미혼 남성들은 밤에 괴로울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2) 밤 11시~1시 사이에 취침 - 일명 '자시'라고 하죠. 밤 11시에서 새벽 1시를 말합니다. 이 때에는 꼭 잠을 자주는 것이 정력이나 몸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물론 남녀 모두에게 해당된답니다. 특히 여성에게는 젊음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참고로 '자시'는 하루가 시작하는 시간이랍니다. 그래서 이때부.. 2008.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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