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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의 세상 돋보기1065

저가형 아이폰, 어떤 모습일까? 아이폰5 후속작 발표가 예고된 가운데, 과연 애플이 어떤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할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물론 새로운 제품 디자인의 변화도 궁금하지만 무엇보다 대중을 궁금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저가형 아이폰의 발표 유무다. 그렇다면 저가형 아이폰은 어떤 모습으로, 얼마의 가격에 출시가 될까? 개인적으로 그 기준은 아이팟(ipod) 터치가 해답 아닐까 싶다. 아마도 저가형 아이폰은 아이팟에 전화 기능만 더 추가된 형태가 아닐까? 현재 아이팟 터치의 가격은 31만 9천원부터다. 저가형이니 마찬가지로 16GB부터 시작할 가능성이 높은데, 가격은 이 아이팟에 5~10만원 정도가 더 추가된 금액이 아닐까 싶다. 그렇게 되면 출고가가 거의 40만원에 육박하게 된다. 현재의 아이폰5를 생각하면 가격이 거의 절반 정도.. 2013. 8. 16.
PD수첩 - 국민연금의 진실 국민연금 내고 계십니까? MBC PD수첩에서는 국민연금에 관한 내용을 방송하였습니다. 국민연금은 왜 내는 걸까요? 그리고 과연 정말 받을 수 있는 걸까요? 내용을 정리하자면... 국민연금과 사보험의 개인연금은 비교될 수 없을 정도로 국민연금이 아주 좋은 제도라는 겁니다. 단, 개인의 복지에 해당되는 것이기 때문에 배우자가 사망하면 배우자의 연금을 증여받는 것이 아닙니다. . 그대로 사라지죠. 때문에 부부가 국민연금으로 노후대책을 하는 경우 부부가 똑같이 국민연금을 납부해야합니다. 또 연기금은 고갈되더라도 연금은 계속 지급이 됩니다. 다른 나라들도 기금 고갈되었지만 100년 이상 제도를 잘 운용하고 있지요. 연금은 원래 기금에서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그 해에 소득자들로부터 연금을 거두어서 수급자들에게 주는.. 2013. 8. 14.
[미국 드라마] 음모에 맞서다 - 루비콘(Rubicon, 2010) '루비콘강을 건너다'. 어떤 중대 결정에 있어서 되돌릴 수 없는 그런 결정일 때 사용되는 말이다. 고대 로마, 군대를 이끌고 루비콘강을 건너 돌아온 일화에서 유래하는데 우리나라의 '위화도 회군'과 비슷한 사건이라고 이해하면 될 듯 싶다. 드라마 제목이 '루비콘'이다. 아마도 '루비콘강을 건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제목이 아닌가 싶다. 거대한 음모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미스테리한 사건들. 이 드라마는 장르적 특성이 강하다. 음모를 추적하는 미스테리물을 선호하는 분들에겐 재미있겠지만 일반 시청자들에겐 글쎄.... 그다지 별로지 않을까? 이 드라마는 나에겐 완전 수면제다. 보다가 몇 번을 졸았는지 모른다. 그다지 긴장감 있거나 흥미롭게 사건이 전개되지 않는다. '음모'라는 건 언제나 참 좋은 소재지만 이것을.. 2013. 8. 14.
[미드 비추천] 초능력 수사대 ' 알파스(Alphas)' 사실 기대가 컸던 미국 드라마다. 그런데 결과는 매우 실망스럽다. 초능력 소재... 흥미를 끌만한 이야기가 펼쳐질 거 같다. 그런데 X맨이나 히어로즈보다 못하다는 느낌이다. 그나마 X맨은 비주얼적으로 화려하기나 하지... 오히려 캐릭터나 스토리는 히어로즈에도 못 미치는 거 같다. 딱히 매력적이지 않은 캐릭터들... 캐릭터도 작위적이어서 그런지 스토리 또한 작위적으로 느껴진다. 억지스러운 설정과 사건들... 분명 교과서적인 공식을 따르는데 딱히 재미가 없다. 재미있는 영화, 미국 드라마들도 많은데 굳이 이런 작품까지 챙겨볼 이유가 있나 싶다. 초능력물을 모두 탐독하는 매니아나 오타쿠가 아니라면 비추. 2013. 8. 10.
미드추천 - 연쇄살인범 이야기 '덱스터(Dexter)' 덱스터는 입양아다. 입양 전 기억하지 못하는 어떤 사건으로 인하여 주인공 '덱스터'는 살인 충동을 가지게 되었다. 덱스터의 양아버지 직업은 '경찰'. 그는 덱스터가 점점 커가면서 살인 충동에 대한 제어력이 있는지 의심을 한다. 결국 덱스터의 양아버지는 덱스터에게 그것을 좋은 쪽으로 사용하라고 가르친다. 바로 죽어도 싼 '살인마'를 찾아 죽이라는 것! 덱스터는 양아버지로부터 살인범을 찾는 방법과 그들을 증거 남기지 않고 죽이는 방법까지 가르친다. (참으로 아들을 정말 사랑한 아버지 아닌가) 이게 참 욕을 할 수 없는 것이... 덱스터는 경찰들이 잡지 못한 연쇄 살인범만을 찾아 없애버린다. 계속 놔두면 다른 피해자가 생기니 차라리 덱스터가 죽여버리는 것이 공익을 위해 좋은 일이긴 하다. 덱스터는 살인마이긴 .. 2013. 8. 8.
정치권은 왜 전두환 비자금에 집중하는가 왜 하필 지금 전두환 비자금에 집중하는 걸까? 여야가 합심하여 만든 전두환 추징법 때문에 요즘 전두환 비자금을 찾고 난리다. 정치권은 그 동안 뭘 하고 지금에서 전두환 비자금을 찾겠다고 난리인 걸까? 사실 지금은 MB 정부의 비리를 밝히는 데에 집중할 때다. 어디 한 두가지인가? 4대강 사업은 국회 예산처에서 예산 집행을 거부했을 정도로 돈의 출처가 불명확했다. 사용 계획이 명확하지 않아 세금이 횡령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그 다음 2008년 강만수의 도시락 폭탄, 서울시장 시절 파이시티 사업, 각종 해외 투자, 내곡동 사저 사건, 천안함의 진실 의혹에 이르기까지... 대충 당장 생각 나는 것만도 이 정도다. 만약 제대로 캐자고 들면 어디 이 뿐일까? 더군다나 지금은 국정원 요원들의 정치개입 사건.. 2013. 8. 6.
해병대 캠프 사고 - 물에 빠졌을 때 대처법 강이든 바다든 수영 못하는 사람들이 물에 빠졌을 때... 물에서는 허우적거리면 밑으로 가라앉습니다. 하지만 온 몸에 힘을 빼면 몸은 두둥실 떠오르지요. 특히 바다는 소금물이라서 더 잘 떠오릅니다. 민물에서도 똑같습니다. 몸에 힘을 빼면 뜹니다. 온 몸에 힘을 빼고 그냥 편안하게 누우면 몸은 자동으로 뜹니다. (아마 물보다 몸의 비중이 낮아서 그런 듯) 수영 맨 처음 배울 때 하는 게 몸에 힘을 빼고 물에 뜨는 걸 배웁니다. 이것만 알면 절대 물에 빠져 죽는 일은 없지요. 온 몸에 힘을 빼고 누우면 몸은 뜹니다. 문제는 그게 몸으로 익혀질 때까지 사람마다 차이가 좀 있다는 거죠. 무산소로 심해 잠수하는 영상 보면 바다밑까지는 헤엄치듯이 들어갑니다. 그러다가 목표에 도달한 후 온 몸에 힘을 빼고 누우면 그대.. 2013. 7. 21.
국가기록원 대화록 행방, 타이밍 가능성? 국가기록원은 왜 남북대화록 원본을 찾지 못하는 걸까요? 국정원에도 보관되어 있는 자료인데 국가기록원에만 안 넘겼을리가 없습니다. 그럴 이유가 없으니까요. 노무현 대통령의 NLL 포기 주장은 국정원의 선거개입 사건을 잠재우기 위해 여권에서 터뜨린 사건이죠? 때문에 혹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정원 국정조사 스케줄에 맞추어서 대화록 원본 공개 시점을 조절하고 있는 거 아닐까요? 국정원 국정조사에서 뭔가 굉장한 것이 '빵'하고 터졌을 때, 동시에 대화록 원본 열람 후 여권에서는 NLL포기가 맞다고 드립치는 거죠. 그럼 뉴스에는 'NLL포기 확인'이라는 기사가 대문짝만하게 보도... 물론 야권에서는 NLL 포기 아니다라고 반박하겠지만 그건 메인 타이틀 뒤에 변명처럼 초라하게 보도하고... 국정원 국정조사에서 빵 .. 2013. 7. 19.
아시아나 여객기 추락 원인 여객기는 추락하면 인명피해가 크기 때문에 당연히 사고가 날 가능성에 대비해 많은 안전장치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객기는 이륙, 비행, 착륙 중에서 착륙할 때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지요. 착륙이 가장 까다롭고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각 공항과 여객기에는 이에 대비해서 많은 안전장치를 두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그 모든 것들이 중복되어 문제가 발생했을 때 여객기는 사고가 납니다. 이번 아시아나기 추락도 마찬가지죠. 물론 주요 원인이 존재하겠지만 저는 모든 여건이 사고가 날 수 밖에 없도록 모아진 결과라고 봅니다. - 하필 해당 공항은 착륙이 가장 까다로운 공항 중 하나. - 더군다나 착륙 유도 장치가 불능이라 수동으로 착륙을 해야함. - 마침 공항 관제탑에서는 사고 직전 관제사가 교체됨. (보통 항공기.. 201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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