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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돋보기434

올림픽 축구 브라질전 시간(일정)표 올림픽 축구 4강전, 대한민국 대 브라질전 시간은 8일 수요일 새벽 3시 45분입니다. 그러니깐 오늘밤을 보내고, 자정 지난 새벽에 축구를 하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추천하자면, 일찍 주무셨다가 시간 맞추어서 일어나시길... 경기가 또 연장전에 승부차기까지 가면 아침에 주무실 시간 없으니까요. ^^; 브라질 전이라지만 역대 전적 1승 3패를 보면 25%라는 확률이 있습니다. 이번에 꼭 브라질 잡고 결승전에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2012. 8. 7.
대형기획사 오디션 없이 가수로 데뷔하는 법 '가수' 로 데뷔하는 것이 꼭 대형 기획사를 통해서만 가능한 것은 아니다. 본인은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지만 기획사에서 스타성이 없다는 이유로 당신을 거부한다면? 너무 실망하지 말자. 만약 상업성을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면 당신도 가수로 데뷔할 수 있다. '음반' 이라는 것이 꼭 CD로 만들어져 레코드가게에 진열되어야 가수인가? 오히려 MP3 플레이어가 세상을 지배하는 상황에선 CD발매는 큰 의미가 없다. 상업적 목적이 뚜렷한 아이돌 뮤지션들에게나 필수이지, 순수하게 음악을 목표로 하는 당신에겐 큰 의미가 없을 수 있다. 음원을 만들어서 MP3로만 공급해도 당신은 가수다. 그렇다면 '음원' 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당신은 작곡 능력이 있거나 또는 아는 작곡가가 있어야한다. 그렇게 하여 당신만의 노래가 만들.. 2012. 8. 5.
올림픽 축구, 한국이 영국 꺽고 4강진출! 당연히 질 거라 생각한 경기입니다. 상대는 축구 종주국이자 올림픽 개최국입니다. (개최국에게는 경기를 유리하게 심판하지요? 우리나라도 과거 국제 경기에서 그랬습니다) 그런데 거짓말처럼 축구 종가 영국을 이겨버렸습니다. 영국 축구의 정신적 지주 긱스는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한국축구가 영국을 꺽고 4강에 진출한 것입니다! 우리는 무려 2번이나 패널티킥 상황을 받았지만 그 중 두번째 패널티킥을 막아냈습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ㅋ 하지만 승부는 나지 않았고 결국 연장전을 거쳐 승부차기에 도달했습니다. 영국의 마지막 킥커는 영국의 에이스 스터리지 선수. 그런데 스터리지 선수는 슛 동작 도중 잠깐 망설였고, 이것을 놓치지 않고 우리나라 이범영 골키퍼가 막아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올림픽 최초로 4강에 .. 2012. 8. 5.
우리는 모두 메달에 미쳤나? 돌았나? 환장한 건가? 우리는 왜 금메달에 열광하는 것일까? 금메달은 곧 세계 최강이다. 이 세상에서 그 종목에서만큼은 또 그 순간 만큼은 그대가 1인자라는 얘기다. 그야말로 1등만을 기억하는 세상을 조장한다. (이것은 엄연히 스포츠 정신과 반대된다) 애국심 때문일까? 아니면 동질감 때문일까? 우리나라 선수가 금메달을 따면 우리 역시 한없이 기분이 좋아진다. 은메달은 2등이란 얘기다. 동메달은 3등이다. 전세계 3등. 그런데 우리는 은메달과 동메달은 기억하지 않는다. 우린 오직 금메달을 딴 선수의 이름만 기억한다. (하물며 메달권에 진입하지 못하고 예선전에서 탈락한 선수들은 오죽할까?) 선수들은 왜 메달을 원하는 걸까? 메달을 따면 포상금과 함께 평생 연금 을 받는다. 어디 그뿐인가? 스타가 되어 CF에 출연할 수도 있다. 또.. 2012. 8. 3.
올레길 살인사건과 여성의 나홀로 배낭여행 제주도 올레길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성폭행 시도가 있었음을 자백했다고 합니다. 올레길 살인사건도 그렇고, 통영 초등학생 살인사건 등을 보면 우리나라만이 치안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반대로 우리나라는 전세계에서 치안이 매우 좋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그런 나라 안에서, 그것도 살인 사건 드물기로 유명한 제주도에서 일어난 올레길 살인 사건은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었던 것이죠. 두 사건의 공통점. 바로 여성 혼자 있었다는 점입니다. 마흔 살의 여성이든, 초등학생이든 혼자 있는 여성은 언제나 범죄의 대상이 됩니다. 곰삭혀 받은 한비야 세트! by Meryl Ko 우리는 심각한 안전불감증에 빠져있습니다. 특히 국내 여행은 물론이고, 오지 탐험 같은 해외 배낭여행은 더더욱 위험합니다.. 2012. 7. 31.
통합진보당 제명안 부결 - 게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당 차원의 이석기, 김재연 당선인의 제명안이 부결되었습니다. 현재 통합진보당 당원들의 탈당 러쉬가 이어지고 있다는데요, 하지만 아직 게임은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닙니다. 탈당할 시기는 아니라는 얘기죠. 국회의 제명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제명은 민주통합당도 원했던 사안이기 때문에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주도하면 국회 제명은 크게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명분입니다. 두 의원을 제명하기 위해서는 두 사람이 부정을 저질렀다는 법원 판결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국회에서 제명하더라도 문제가 없지요. 물론, 그런 판결 없이 국회 제명을 추진할 수도 있습니다. 이미 통진당 내부의 진상조사 보고서만으로도 명분은 충분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통진당에서 직접 이것을 가지고 국회에 .. 2012. 7. 27.
한일군사협정 내용의 숨겨진 의미 '한일군사협정'이란, 군사비밀보호협정(GSOMIA)과 한일 상호군수지원협정(ACSA), 양국 인적 및 교육 교류 협정, 양국 공동훈련 등을 포괄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양국이 서로 군사정보를 공유하고, 유사시 일본 자위대를 한반도에 파견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인데요, 일종의 '군사적 한일 동맹' 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언듯 보면 한반도 유사시 군사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협정 같아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일제시대. 우리의 주권이 일본에게 넘어간 것도 우리 한반도에 일본군의 주둔을 조약으로 정당화 시켜줬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 조약 때문에 일본군은 우리 한반도를 큰 전쟁 한 번 없이 장악할 수 있었던 것이죠. 이번 '한일군사협정'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일본은 평화헌법이라.. 2012. 7. 26.
'힐링캠프' 안철수 - '나는 상식파다' 힐링캠프에 출연한 안철수 원장이 아주 의미심장한 말을 하였습니다. 국민들이 민의를 모아 선택을 할 때 무엇보다 상식과 비상식을 따져봐야한다는 것이죠. 그런 면에서 자신은 상식적인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사실 우리가 정치권에 요구하는 것은 한 가지입니다. 국민이 주는 권력을 상식적으로 사용해달라는 것이죠. 하지만 우리 정치권은 상황이 다릅니다. 권력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일단 권력이 생기면 그것을 비상식적으로 사용합니다. 어찌보면 국민들이 사기꾼들 속임수에 놀아나고 있다고 할까요? 그렇습니다.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같은 사람을 뽑을 때에는 무엇보다 그 사람의 가치관이 상식이 통하는 사람인지를 먼저 따져봐야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 사람의 스펙이나 화려한 경.. 2012. 7. 24.
삼성이 애플과의 소송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 삼성과 애플 사이의 특허관련 소송은 유명하지요? ^^ 개그콘서트의 코너로 패러디 될 정도이니 말입니다. 아마도 애플은 자사의 아이폰 디자인을 삼성이 베꼈다고 주장하는 듯 합니다. 그런데 '특허' 라는 것이 우선권 아닌가요? 아이디어를 먼저 공개한 사람이 주인이라는 얘기죠. ^^ 때문에 삼성이 아래 사이트 주소의 휴대폰 디자인 저적권에 대한 권리를 양도 받아 행사한다면 애플과의 소송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듯 합니다만... 디자인이 블로그에 공개된 날짜는 2005년 8월입니다. 아이폰이 발매되기 무려 1년 반이나 먼저죠. (제 기억엔 아이폰이 2006년 말인가, 2007년 초에 출시한 듯. 오히려 애플더러 이 디자인을 베낀 것이 아니냐고 따질 수 있을지도) 인터넷에 공개된 디자인이니깐 애플을 압박.. 201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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