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연예 돋보기/방송 돋보기354

미드추천 - 연쇄살인범 이야기 '덱스터(Dexter)' 덱스터는 입양아다. 입양 전 기억하지 못하는 어떤 사건으로 인하여 주인공 '덱스터'는 살인 충동을 가지게 되었다. 덱스터의 양아버지 직업은 '경찰'. 그는 덱스터가 점점 커가면서 살인 충동에 대한 제어력이 있는지 의심을 한다. 결국 덱스터의 양아버지는 덱스터에게 그것을 좋은 쪽으로 사용하라고 가르친다. 바로 죽어도 싼 '살인마'를 찾아 죽이라는 것! 덱스터는 양아버지로부터 살인범을 찾는 방법과 그들을 증거 남기지 않고 죽이는 방법까지 가르친다. (참으로 아들을 정말 사랑한 아버지 아닌가) 이게 참 욕을 할 수 없는 것이... 덱스터는 경찰들이 잡지 못한 연쇄 살인범만을 찾아 없애버린다. 계속 놔두면 다른 피해자가 생기니 차라리 덱스터가 죽여버리는 것이 공익을 위해 좋은 일이긴 하다. 덱스터는 살인마이긴 .. 2013. 8. 8.
김혜수와 김태희, 무엇이 다른가 1970년생인 김혜수는 지금으로부터 꼭 10년 전, 사극 '장희빈'에서 장옥정을 연기했다. 그리고 10년 뒤, 1980년생인 김태희가 비슷한 나이에 장옥정을 연기하게 되었다. 장옥정을 연기한 두 사람. 무엇이 다른가. 더군다나 두 사람은 같은 월화드라마로 맞붙게 된다. 김태희는 '장옥정, 사랑에 살다'로, 김혜수는 '직장의 신'으로. 두 드라마 시청률로만 따지자면 김혜수의 '승'이다. 시청률도 15% 가까이 달성했으며, 매니아 시청자층을 형성하면서 그녀의 연기력 또한 극찬을 받았다. 사실 일본 원작 드라마의 '오오마에' 캐릭터 때문에 방영 전 우려가 많았더랬다. 하지만 김혜수는 훌륭한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소화하며 일본원작 드라마보다 훨씬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김태희쪽은 상황이 많이 다르다. .. 2013. 6. 20.
요즘 볼만한 드라마 - 최고다 이순신 출생의 비밀이긴한데 상황 설정과 인물간 갈등이 신선하고 재미있네요. 특히 고두심과 이미숙, 조정석의 연기가 좋고요, 아이유 연기도 볼만합니다. 곧 고두심이 아이유 친모가 이미숙이라는 걸 알게 되네요. 아이유는 고두심 남편이 이미숙과 외도로 낳아온 자식인데 고두심만 모름... 그리고 중간중간 코믹한 에피소드가 웃음을 줍니다. ^^ 제목과 아이유 스캔들만 아니었음 더 크게 대박 났을 드라마... - 백년의 유산 말이 필요없는 뻔한 설정의 막장 드라마란 평가를 받습니다만, 그래서 전 더 재미있더군요. 고전적인 선악 구조도 좋고요, 또 주인공 유진을 구박하던 시어머니 박원숙이 새며느리에게 신나게 당하는 것 또한 시청자들에게 쾌감을 주는 거 같습니다. 이 드라마도 중간중간 코믹한 에피소드나 조연.. 2013. 4. 14.
'무자식 상팔자' 줄거리와 앞으로의 이야기 연일 종편 시청률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는 JTBC 주말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드라마의 제왕' 김수현 작가 작품입니다. 지금까지의 줄거리와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를 예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법원 판사였던 소영(36세, 미혼, 엄지원)의 임신 사실이 알려지자 집안은 발칵 뒤집힙니다. 특히 집안 최고 어른인 호식(이순재)과 금실(서우림)이 이 사실을 알게 되면 부모인 희재(유동근)와 지애(김해숙)에게 날벼락 같은 책임 추궁은 둘째치고, 나이 많은 호식과 금실이 그 충격으로 잘못될지 모릅니다. 결국 희재와 희명(송승환), 희규(윤다훈) 세 형제는 소영이 낳은 아기를 희재의 막내 아들 준기(이도영)가 사고쳐서 낳아온 걸로 연극을 꾸밉니다. 그리고 다행히, 호식과 금실만 소영의 출산 사실을 모른채 이야기는 .. 2012. 11. 20.
'신사의 품격'과 현실 속의 신사 막을 내린 SBS 주말 드라마 '신사의 품격'. 과연 현실 속의 신사는 드라마 속 신사와 어떻게 다를까요? 현실 속 40살의 신사 절반은 유부남입니다. 사회생활에 찌들고, 처자식을 위해 생계를 책임져야하는 가장이죠. 우리는 그들을 흔히 '아저씨' 라고 부릅니다. 마흔 넘은 유부남은 돈을 많이 벌든, 못벌든 모두 '아저씨'일 뿐이죠. 그 다음, 현실에도 마흔에 미혼인 신사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속의 신사는 드라마와는 좀 다릅니다. 첫째, 현실속의 신사는 드라마 속의 장동건처럼 잘생기지 않았습니다. 왜 그럴까요? 키가 크고 잘생긴 남자들은 여자분들이 가만 놔두지 않습니다. '신사의 품격' 속 장동건씨도 그렇습니다만, 여자분들이 적극적으로 대쉬하면 결국 연애를 하다가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때문에 장동건.. 2012. 8. 14.
신사의 품격 마지막회 (최종회 결말) 결국, 우리의 주말밤을 즐겁게 해주었던 '신사의 품격' 이 막을 내렸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면 꽤 나쁘지 않은 성적입니다. 그런데 결말은 제 기대와 달라 좀 실망스럽네요. 최윤과 임메아리 커플은 무사히 결혼에 골인하여 신혼여행까지 다녀왔습니다. 주례 없이, 서약만으로 결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죠? 사실 우리나라처럼 주례가 있는 결혼식은 국적 불명, 정체 불명의 결혼식입니다. 원래는 신부님이나 목사님이 주례를 서는 서양의 종교의식인 결혼식이 우리나라로 건너와서 종교가 다른 사람들에 의하여 변형된 형태가 바로 지금의 '사회와 주례'가 있는 결혼식이죠. 그런데 그런 잘못된 관행(?)을 깨고, 서로 서약하며 하는 결혼식이 참 보기에 좋습니다. 제 예상과 달랐던 건 이정록과 박민숙 커플입니다. 개인적으로 박민숙이 .. 2012. 8. 13.
올림픽 축구 한일전 2 대 0으로 동메달 획득! 일본을 상대로 우리가 2 대 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 박주영 선수는 골을 넣은 직후, 일본 선수의 팔꿈치 가격 반칙으로 인하여 얼굴에 기스가 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 -) 일본인들은 역시 변하지 않는군요? 태평양전쟁 때도, 미국의 해상 봉쇄에 반발하며 앞뒤 안보고 진주만 폭격을 하더니 결국 엄청난 보복을 당해야했습니다. 이번 경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 박주영 선수의 골에 화가난 일본 선수가 반칙으로 박주영 선수 얼굴에 상처를 냈고, 결국 우리나라 선수들은 더욱 의기투합하여 일본 팀을 몰아친 결과, 2:0이라는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자칫 3 대 0이 될 뻔도 했지요 ^^) 드디어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올림픽에서 축구종목으로 메달을 획득하게 되었는데요, 벌써부터 박주영 선수의 병역 얘기가 나.. 2012. 8. 11.
올림픽에 박태환 선수만 출전하나? 박태환 선수는 정말 훌륭하고 대단하다. 동양인 선수가, 서양인 선수들을 제치고 수영 종목에서 그렇게 정상의 자리에 오른다는 것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어려운 일이다. 물론 대단하고, 인기 많은 선수인 것은 확실한데, 방송은 좀 심하지 않나 싶다. 올림픽 전부터 방송에서는 박태환 특집으로 난리다. 개막 전이나 지금이나, 티비를 켜면 박태환선수 다큐가 나온다. 아무리 인기 많은 슈퍼스타고,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고, 방송이 시청률에 달려있다고는 하지만 이건 마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우리나라 올림픽 대표 선수는 박태환 밖에 없는 줄 알겠다. 박태환 선수 말고, 메달을 따는 선수들 모두 박태환 만큼 또는 박태환보다 더 노력하고 고생한 선수들이다. 금메달만 중요한가? 은메달과 동메달 따는 선수들도 대단한 거다... 2012. 7. 29.
런던올림픽 축구 예선전 - 대한민국과 멕시코전 무승부 런던올림픽 축구 예선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가 있었는데요, 안타깝게도 무승부로 끝이 났네요. (- -) 아, 박주영선수와 윤석영 선수 너무나 안타까웠고요... 홍명보 감독도 보는 사람이 안타깝더군요. (미드필더나 윙은 왜 자꾸 그렇게 패쓰를 하려고 하는 건지... (- -) 미치겠더라고요. 멕시코 수비도 약해보이던데 뚫렸을 땐 그냥 윙에서 단독 드리볼로 충분히 뚫고 들어갈 수 있을 거 같던데 말이죠. 다음엔 기회가 왔을 때 과감한 플레이 부탁합니다. 한번 쯤 기회가 왔다 싶을 때 내가 주인공이 되는 것도 필요한 겁니다) 더 충격적인 건 일본이 스페인을 1대0으로 이겼다는 겁니다. (- -) 완전 대박이네요... 그쪽 조는 스페인이 뭐 거의 1강이었는데 그런 스페인을 일본이 격파.. 2012. 7.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