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연예 돋보기426

택시 드라이버(TAXI Driver, 1976) 감상평 이 영화는 놀랍게도 내가 태어난 해에 나온 영화다.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로, 그의 천재성이 드러난 작품으로 손꼽힌다. 영화 시작 부분,어라? 배우 이름 중에 조디 포스터가 보인다. 그래서 영화 내내 조디 포스터를 찾았지만 조디 포스터는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매력이 넘치는 시빌 셰퍼드만 발견할 뿐이다.도대체 조디 포스터는 어디에서 나온단 말인가!그런데 놀랍게도, 조디포스터는 가출한 14살 소녀 창부 아이리스로 나온다. (ㅡ.ㅡ) 오 마이 갓!풋풋한 청소년 시절의 조디포스터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다. 택시 기사 트래비스는 정상적이지 않다.우선 그는 심각한 불면증이 있다. 사람은 잠을 제대로 못자면 정신적인 이상이 온다. 뇌에 독성 물질이 쌓이고, 그것은 뇌를 망가뜨린다. 트래비스 역시 마찬가지다... 2016. 3. 30.
프로듀스 101 투표 시스템 변경 프로듀스101(원오원)의 투표 시스템이 변경되었습니다. 전에는 매일 총 11명의 소녀들을 선택하는 것이었지만 현재는 하루 1명 선택으로 바뀌었네요. 일주일 간 매일 하루 1명씩 투표를 하게 됩니다. 아마도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인증할 경우, 1명이 여러 가상 계정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아무튼 투표 시스템에 부정 개입 가능성이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차라리 폰 번호 인증이나 공인 인증서 인증 같은 시스템을 도입했어야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가족이나 친구 계정을 도용하는 건 막을 수 없습니다만, 이게 한계가 있기 때문에 트위터나 페이스북 인증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또 동일 아이피 주소로 5회 이상 인증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죠. (해외 팬.. 2016. 3. 13.
요즘 볼만한 드라마 추천 - 오 나의 귀신님 정말 재미집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1, 2회를 무려 세 번이나 봤습니다. (ㅡ.ㅡ) 진짜 강추 드라마입니다. tvN일 거예요. 말이 필요 없습니다. 그냥 보세요. 재미있어요. 무진장. - 상류사회 '호구의 사랑'에서 유이가 참 매력있게 느껴져서 보게 된 드라마인데... 문제는 고두심이랑 임지연씨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아... 형식이도 연기 아주 잘합니다. 이 세 사람 연기가 유이랑 성준을 오징어로 만들더군요. ㄷㄷㄷ 특히 고두심씨 연기가 아주 명품입니다. 보고 있으면 진짜 같아요...ㄷㄷㄷ 이 드라마는 대사빨이 아주 좋은데, 그걸 고두심씨가 엄청 잘 살립니다. 고두심씨랑 임지연씨 연기만 봐도 볼만한 드라마입니다. ^^ - 가면 설정도 그렇고, 스릴러라서 장르쪽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 2015. 7. 9.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복싱 경기의 진정한 승자 SBS를 통해 중계된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Mayweather vs Pacquiao) 복싱 경기의 진정한 승자는 누구일까? 진정한 승자는 바로.... 맥콜~! 진정한 승자는 맥콜이었다. ㅡ.ㅡ 맥콜은 초반 라운드 광고를 선점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이미지를 확실하게 각인 시켰다. '유기농 보리' .... 박형식과 김수미의 코믹한 댄스.... ㅡ.ㅡ 정말 전설을 맛보리다. ㅡ.ㅡ 2015. 5. 3.
'식스맨 뽑기' 에 담긴 '무한도전'의 속앓이 처음엔 '식스맨' 뽑기 프로젝트 진행으로 시청률도 확보하고, 시청자들과의 공감대도 형성하려는 생각인 줄 알았다. (물론 누굴 최종적으로 뽑을지는 이미 대충 정해놓고)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이게 그런 이유가 아닌 거 같더란 말이다. 혹시, 김태호PD는 적당한 멤버를 선택할 수 없었던 것은 아닐까? 그러니까 자기 능력으로는 누가 여섯번째 멤버로 적당한지 가늠하지 못해 이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 예로, 지금까지의 무한도전 고정멤버 여섯 명은 처음부터 그랬던 것이 아니다. 처음엔 정말 다양하고 많은 연예인들이 출연했는데, (초창기엔 이윤석, 김성수, 조혜련도 있었다) 그런 멤버들 중에서 떨어져 나갈 멤버들 정리하고 해서 마지막에 남은 멤버들이 바로 그 '6 멤버' 였던 것이.. 2015. 4. 6.
'타짜2'는 왜 1편만큼 히트하지 못한 것인가 뭐 캐스팅에 말이 많았다. 나 역시 동감이다. 과연 최선의 캐스팅이었는지가 의문이다. 신세경 역시 인기있는 여배우지만 과연 배역이 적절했을까? 하지만 최악은 아니었다. 탑 최승현과 신세경의 조합이 그리 나쁜 건 아니었단 뜻이다. 그럼 이 영화가 1편만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전적으로 스토리에 있다. 고광렬(유해진)이 1편과 연결되어 출연한 건 좋았다. 아주 적절하고 꽤 재미있는 설정이다. 문제는 아귀다. 아귀의 등장에 개연성이 있고 적절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그냥 생뚱맞다. 너무 갑자기 등장한다고나 할까? 작위적으로, 억지로 등장시키기 위해 스토리를 짜맞춘 느낌이 강하다. 결국 그것이 이 영화를 우습게 만들었다. 아귀가 왜 문제냐면, 스토리에서 아귀를 등장시키기 위해 스토리의 후반부가 억지로 흘러가다.. 2014. 12. 31.
'잭리처'처럼 살아보면 어떨까? 영화 '잭리처' 안의 탐크루즈는 구속받지 않고 자유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직장을 다니는 것도 아니요, 오직 군인 연금에 의존해서 집과 차도 없이 여기저기 떠돌며 속박되지 않고 한군데 정착하지 못한 채 혼자 살아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정말로 '잭 리처'처럼 살아가는 것이 가능할까? 우리 또한 그렇게 살려면 어느 정도의 돈이 있어야할까? 우선 탐크루즈는 군인 연금을 받고 있다. 즉, 연금은 물가가 오르면 함께 오른다. 그러므로 지금 수준으로 계산을 해도 평생 먹고 사는데엔 문제가 없다는 뜻이다. 우선 우리가 '잭리처'처럼 살려면 얼마가 필요할까? 한국에서 말이다. 하룻밤 모텔비를 3만원으로 잡는다면, 월 30일이면 모텔비만 90만원이다. 잭리처도 그랬지만 적당히 싼 숙소로 계산했다. 달방으로 끊으면.. 2014. 12. 21.
우리에겐 '우에노 주리'가 없다 - 내일도 칸타빌레 '내일도 칸타빌레' 의 원작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를 보며 처음 떠오른 생각은, '이 드라마를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 할 경우 과연 주인공인 '노다메'역을 누가 할 것인가' 였다. '노다 메구미'역을 소화한 우에노 주리는 이 드라마에 출연하기 전 이미 영화 '스윙걸즈'와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스타 반열에 오른 뒤였다. 그리고 그녀는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연기력과 인기가 정점을 찍게 된다. '노다 메구미'를 연기한 우에노 주리는 매우 다면적인 면을 가지고 있다. 여성스러우면서도 깜찍하고, 귀여우면서도 엉뚱하고, 어떤 면에선 백치미가 느껴지고 또 어떤 면에선 천재성이 느껴지기도 한다. 심지어 섹시함과 거친 박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그야말로 모든 배역의.. 2014. 10. 23.
한국 - 러시아, 아쉬운 1대1 무승부 월드컵 한국과 러시아전. 한국이 먼저 선취점으로 앞서 가다가 동점골을 허용했네요.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 매우 좋은 경기 보여주었습니다. 가나와 평가전 때만 해도 3전패를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우리 선수들, 놀랍게도 러시아와 싸워 무승부를 얻어냈습니다. 1승을 건지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아직 실망하기엔 이릅니다. 남은 경기들이 있기 때문이죠. 스포츠 경기는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는 겁니다. 비길 수도 있죠. 또 어떤 팀이 16강, 8강, 4강에 들어갈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것이 월드컵입니다.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보여주고, 국민들은 이기든 지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2014. 6.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