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돋보기/정치 돋보기
조선시대나 지금이나 정치판은 똑같다
go9ma
2014. 1. 1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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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때도 깨인 선비들이 뜻을 품고 공부를 하여 관직에 진출했다.
그리고 왕 (지금으로 말하면 국민)의 신임을 얻어 권력을 얻거나 기득권에 맞설 힘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반대 세력이 권력을 잡으면 그런 올바른 선비들은 귀양을 가거나 사약을 받았다.
그리고 역적이라는 굴레를 씌워 그 집안 출신들은 관직에 진출하지 못하도록 했다.
그런데 이게 현실과 아주 비슷하다.
노무현대통령은 봉하마을로 유배를 갔다가 권력의 괴롭힘을 못이겨 자살(사약)을 하고,
친노 인사인 한명숙 전 총리는 죄인들의 거짓 증언 때문에 하나는 무죄로 판결났지만 하나는 아직까지 재판이 진행중이다. (이거 판결문을 보면 대한민국은 3권분립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
또 방송인 김제동씨 역시 방송활동이 자유롭지 않다.
이 모든 것이 정치적 보복 아니겠는가?
생각해보면 조선시대의 정치 보복과 다를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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