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경애1 그바보 - 결말 아쉽네... KBS 수목극 '그저 바라보다가'(이하 그바보)가 16부로 종영을 했다. 하지만 엔딩에 아쉬움이 남는다. 분명 박경애가 기자회견장에서 구동백의 결백을 증언했다. 그렇다면 한지수는 그 자리에서 이혼하지 않을 것을 이야기하면 된다. 그러면 구동백과 계속 결혼생활을 할테고, 한지수와 구동백 모두 다치지 않는다. 하지만 한지수는 자신의 계약 결혼 이야기를 실토한다. 여기에 기자들도 '아이씨, 뭐야? 장난 하는 거야?' 하는 이야기를 내뱉는다. 나 역시 같은 생각이다. '아이씨, 뭐야? 장난하는 거야?' 그렇다. 오히려 그 모든 것을 밝히고 설명하려 하는 한지수가 이해되지 않는다. 자신의 양심 때문에 그랬다고 해도 그렇게 되면 자신의 전 애인이었던 강모가 다치게 된다. 또 자신 뿐만 아니라 구동백 역시 국민들로부.. 2009. 6.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