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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2

부자의 기준이 왜 100억인가 요즘 부자 기준은 100억이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10억, 30억만 있음 부자라던 사람들이 이젠 100억은 있어야 부자라고 느낄 거 같댄다. 사실 나도 어느 정도 공감이 간다. 요즘 서울에 괜찮은 동네 아파트 10억 쯤 한다. 부자니깐 괜찮은 동네에, 상당한(?) 평수의 아파트가 필요하다. 그리고 억소리 나는 외제차 한 대 몰아줘야하고, 억소리 나는 골프장 회원권도 하나 있음 좋겠다. 옷이나 사치품, 해외 여행 등등에 10억 나가는 건 일도 아닐 듯 싶고... 그러면 남는 돈은 80억 정도인데... 그래도 부자하면 지방에 농장 하나는 있어야하지 않을까? 아니면 시내에 작은 빌딩 하나 정도는 있어야 부자라고 할 거 같다. 그렇게 해서 약 30억 소비... 그러면 남는 돈은 50억... 주식과 채권, 펀.. 2012. 2. 1.
과연 호텔에서 살 수 있을까? 요즘 미쿡드라마를 보는데 그 드라마에 나오는 능력있는 변호사 하나가 호텔에서 살고 있다. 아니, 돈이 얼마나 많기에 호텔에서 살 수 있을까? 그래서 계산을 한 번 해봤다. 자, 요즘 강남권 아파트는 10억이 보통이다. 만약 이 10억을 그대로 은행에 넣어보자.(물론 당장 아파트를 판다면 양도소득세 엄청 내겠지만 그건 무시) 연이율 5%만 따져도 1년에 은행 이자가 5천만원이 붙는다. 이것을 365일로 나누면 약 13만 7천원 정도다. 특급호텔은 아닐지라도 중견 관광호텔에서는 숙박할 수 있는 금액이다. (- -) 만약 힐튼이나 신라호텔 같은 1급 호텔에서 살고 싶다면? 30억원정도 있으면 그 이자만으로 호텔에 숙박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런데 30억 정도면 서울변두리에 관광호텔 하나 지을 수 있을 듯) 2008.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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