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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5

무릎팍도사 '서경덕'씨 - 한국 홍보전문가 아니다 2008년 7월, 미국 의회 도서관이 독도 명칭을 리앙쿠르암으로 변경하겠다는 공고가 났다. 물론 이 때문에 우리나라까지 발칵 뒤집힌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이것이 외교 문제로 비화되자 결국 '보류'가 되긴 했으나 왜 미국 의회 도서관은 갑자기 원래 '독도'로 되어 있던 지도 명칭을 '리앙쿠르암'으로 변경하려 했을까? 어처구니 없게도 바로 서경덕씨가 미국에 낸 '독도' 광고 때문이었다. 그것을 본 정부 관리가 '독도'를 분쟁 지역으로 인식하고 독도 명칭을 바꾸려 한 것이었다. 관련 기사 링크 (경향, 시사IN)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3211730475&code=100203 http://www.sisainlive.com/.. 2010. 8. 12.
무릎팍도사 '원더걸스' - 미국 진출 '무모한 도전' 아니었나? 개인적인 생각엔 국내시장에서 좀 더 자리를 굳히고, 그 다음 일본이나 아시아권에 도전하고, 그 다음 유럽이나 미국 시장으로 진출하는 것이 순서 아니었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혹시 박진영씨는 너무 성급하게 한국에서의 성공에 고무되어 너무 무모한 빌보드 차트 도전을 한 것은 아닐까? 결국 역시 이번에도 박진영씨 목표는 미국 빌보드차트 진입이었다. 아무 이유가 없다. 빌보드에만 진출할 수 있다면 뭐든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원더걸스'의 어린 그녀들은 학교까지 중도에 그만두고 미국으로 가서 그야말로 밑바닥부터 시작했다. 한국에선 최고의 걸그룹이었지만 미국에서는 얼굴도 몰라보는 신인일 뿐이었다. 원더걸스는 미국식으로 다른 가수 공연을 따라다니며 공연을 하고, 아이들 옷 매장을 통해 음반을 판매해 빌보드에 진입했.. 2009. 11. 5.
무릎팍도사, 이번 대선후보들도 초대손님으로 무릎팍도사에 이번 대선 대통령 당선자인 이명박 뿐만 아니라 다른 대선 후보들도 초대하면 어떨까? 박근혜, 정동영, 이회창, 문국현... 특히 허경영 후보도 이번 대선에서 네티즌들을 통해 관심을 끌었던 대권 후보다. 이들 모두 초대하여 우리가 알지 못한 정치세계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좋겠다. 2007. 12. 20.
'라디오스타'가 '무릎팍도사'를 따라잡지 못하는 이유 왜 일까? 아마도 영화 에서 모티브를 얻어왔나보다. 영화 처럼 솔직한 방송과 토크를 보여주겠다는 제작진의 의도로 해석된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 이것은 단지 아이디어 부재로 태어난 기형적 코너 중 하나다. 왜 TV에서 하필 라디오를 재현하는가. TV토크쇼가 라디오쇼 모습을 갖춘다는 것은 일종의 다운그레이드다. 라디오는 소리만 들으면 된다. 요즘 보이는 라디오라고 해서 라디오 스튜디오의 모습을 인터넷 동영상으로 중계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가 같은 시간에 라디오 전파를 타거나 방송 스튜디오가 진짜 라디오부스는 아니다. 의 라디오 부스 세트는 그냥 의미가 없다. 그럴바에야 뭣하러 라디오 부스 모양을 세트로 하나? 상상력만 조금 발휘해본다면 TV의 장점을 살린 세트가 얼마든지 가능하다. 어쨌든, 이런 의미없는 라디.. 2007. 12. 14.
<무릎팍도사>, 변진섭이 돌아왔다 이게 누구야?! 오랜만에 '무릎팍도사'에서 만난 가수 변진섭. 그가 어제 밤 강호동의 에 출연했다. 과연 그가 마지막 출연했던 방송이 언제였던가. 그런데 이럴 수가. 그의 앨범이 벌써 11집이란다. 희망사항, 새들처럼, 너에게로 또 다시, 홀로된다는 것 등등... 그의 입에서 터져나오는 주옥같은 멜로디는 우리 30대 이후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그런데 그런 위대했던(?) 가수 변진섭이 벌써 11집 앨범을 발표했단다. 나는 왜 몰랐을까? 음악 활동은 계속 해오고 있었으나 방송에는 출연을 안 한 탓이다. 또 '무릎팍도사'에서 처럼 그의 자만심도 한 몫 했을 것이다. 중간에 전화로 연결된 이승철의 엉뚱한 조언 한마디. '무릎팍도사'는 자기나 신해철처럼 급한 사람들만 나가는 곳이란다. 변.. 2007.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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