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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2

MBC '트리플' - 공감할 수 없는 드라마 말이 많았던 '트리플'이 드디어 저조한 시청률로 막을 내렸습니다. 의붓 남매의 사랑 특히 그 나이 차이 때문에 더더욱 비현실적으로 다가왔던 이상한 삼각관계. 거기에 친구의 전 아내를 사랑하는 남자. 이렇게 드라마 '트리플'은 공감할 수 없는 이야기와 삼각관계로 만들어졌습니다. 사실 이 드라마의 문제점은 이 뿐만이 아닙니다. 이미 이 드라마의작가 이정아씨가 표절 작가로 낙인 찍혔음에도 이윤정 PD는 이정아 작가와 함께 무리수를 두어 이 드라마를 제작한 것입니다. 이 또한 네티즌들을 공감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역시 지난 '커피프린스 1호점' 의 성공 신화는 '표절' 때문이었을까요? 실제로 '커프'를 성공시킨 요인 중 하나인 꽃미남들이 일하는 공간과 똑같지는 않지만 남장여자 주인공의 힌트 또한 다른 작품.. 2009. 8. 2.
트리플, 시티홀과 그바보를 넘어 설까? 수목 드라마의 정상은 SBS '시티홀'이 이끌고 있다. '파리의 연인'과 '온에어'의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PD가 만들고 있다. 그리고 이 뒤를 잇는 것은 KBS의 '그저 바라보다가(그바보)'. 그바보는 '황태자의 첫사랑'과 '순풍 산부인과'의 작가로 유명한 김의찬, 정진영 작가가 집필하고 있다. 여기에 도전장을 던진 것이 MBC의 '트리플'이다. 트리플은 이정아 작가와 이윤정 PD의 연출. 두 사람은 '커피프린스1호점'을 성공시킨 콤비다. 더군다나 주연 배우는 이정재와 이하나. MBC는 트리플 1, 2회를 연속 방영했다. 10일 축구 중계로 인하여 11일 2회 연속 방영한 것이다. 하지만 오히려 이득이 될 듯 싶다. 이날 시티홀과 그바보를 시청한 시청자들이 트리플의 2회를 시청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009.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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