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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2

'골든데이' 라고? 천박한 대한민국의 스포츠 문화 언론에서는 '골든데이'에 금이 쏟아지지 않아 실망이랜다. 미친 거 아닌가? 언론은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 사실상 여론을 만든다. 그런데 '골든데이' 라니? 스포츠의 목적이 오직 금메달에만 있는 건가? 올림픽은 세계랭킹을 다투는 자리다. 메달을 따지 못했다고 해도, 본선까지 진출한 선수는 세계 랭킹 순위권이라는 얘기. 올림픽에 국가 대표로 진출한 것 자체가 대단한 거다. 그런데 우리는 1등만 기억한다. 이미 올림픽은 금메달 숫자로 나라를 순위 매겨서 상업성의 끝판을 보여주고 있다. 제발, 금메달 숫자로 순위 메기는 것부터 없애야한다. 그리고 방송은 우리나라 선수가 금메달 몇 개 땄는지 그런 것부터 계산을 하지 말아야한다. 금메달 딴 선수만 대단하고, 금메달 못 딴 선수의 인생은 하찮은 것인가? 금메.. 2016. 8. 9.
올림픽 축구, 한국이 영국 꺽고 4강진출! 당연히 질 거라 생각한 경기입니다. 상대는 축구 종주국이자 올림픽 개최국입니다. (개최국에게는 경기를 유리하게 심판하지요? 우리나라도 과거 국제 경기에서 그랬습니다) 그런데 거짓말처럼 축구 종가 영국을 이겨버렸습니다. 영국 축구의 정신적 지주 긱스는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한국축구가 영국을 꺽고 4강에 진출한 것입니다! 우리는 무려 2번이나 패널티킥 상황을 받았지만 그 중 두번째 패널티킥을 막아냈습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ㅋ 하지만 승부는 나지 않았고 결국 연장전을 거쳐 승부차기에 도달했습니다. 영국의 마지막 킥커는 영국의 에이스 스터리지 선수. 그런데 스터리지 선수는 슛 동작 도중 잠깐 망설였고, 이것을 놓치지 않고 우리나라 이범영 골키퍼가 막아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올림픽 최초로 4강에 .. 2012.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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