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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7

살인뿐만 아니라 모든 범죄의 공소시효를 폐지해야 유난히 범죄에 관대한 우리나라. 드디어 살인사건에 대한 공소시효를 폐지한다는 아주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살인뿐만 아니라 모든 범죄에 대한 공소시효를 폐지해야한다고 봅니다. 그 동안 범죄에 공소시효를 둔 이유가 몇 가지 있었죠? 첫째, 공소시효를 두지 않으면 수사인력이 낭비된다는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이건 말이 안 됩니다. 공소시효가 몇 년이라고 하더라도 그 기간 내내 수사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공소시효를 폐지해도 어차피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또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미해결 사건은 콜드케이스로 남겨서 나중에라도 단서나 증인, 증거가 발견되면 다시 수사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둘째, 시간이 오래 지나면 증거가 사라져 어차피 사건을 해결하지 못한다는 이유입니다... 2012. 6. 15.
'개구리 소년'들은 누가 죽였을까? 영화 '아이들...'의 실제 사건인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 아이들은 제보에 의해 유골로 발견된다. 물론 아이들은 타살됐다. 둔기에 맞은 머리 흔적이며, 치아결손 등이 명확한 증거라고 한다. 특히 묶여있던 옷도 타살의 증거다. 또 누군가 아이들 시신이 있는 곳을 제보한 것 또한 타살의 증거다. 하지만 우리는 똑똑히 기억한다. 경찰은 자꾸 자연사쪽으로 몰아갔다. 왜 그랬을까? 아마도 진범을 잡을 수 없다는 판단이 서자 그런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선 범인에 대해선 여러가지 설이 있다. 군부대의 오발 사고, 밀렵군의 오발 사고 등이다. 하지만 만약 그랬다면 나중에 집으로 걸려온 종호의 전화는 설명되지 못한다. 또 사건 초기 걸려왔다는 협박 전화 또한 아이들이 납치되었을 가능성을 크게 한다. 즉.. 2011. 3. 7.
김훈 중위 의문사 방조범 왜 처벌 안 하나  참, 우리나라의 후진적인 사건 조사 방법에 어이가 없을 뿐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의 내용처럼 확실하게 '자살'로 볼 수 있는 증거와 정황이 없다면 '타살'을 가정하고 수사해야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정말 웃기다. 전혀 논리적이지 않은 이유로 자살이란다. 타살 증거가 없기 때문에 자살이란다. (- -) 이 얼마나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주장인가? XXX들... 뭐 이미 방송을 통해서 '타살'을 의심할 만한 정황 증거는 많이 나왔다. 또한 '자살'로 볼만한 증거나 정황 또한 없다. 결국 이번 사건은 '타살'일 확률이 매우 높다. 그렇다면 누가 죽였을까? 보면 누구를 범인으로 지목해야할지 몰라 미해결 사건으로 났다고 한다. 자, 방송에도 나왔지만 이번 사건을 조사하면서 증인들의 증언과 증거가 많이 조작되.. 2010. 6. 6.
김길태 사건도 결국 원인은 '술'이었나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술'을 권하는 나라다. 그리고 술 잘 마시면 그것도 능력이라고 자랑을 하고 추켜 세운다. 결국 그런 삐뚤어진 문화가 잘못된 음주 문화를 만들어냈다. '술'은 절대 필름이 끊기도록 마시면 안된다. '술'은 모두 잘 알다시피 1급 마약류로 분류된다. 전통 때문에 법으로 단속만 안할 뿐, 술은 합법적인 '마약'이란 얘기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학교에서 조차 '술'의 위험성을 가르치지 않는다. 술을 왜 마시는가?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마신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바로 인간의 뇌를 마비시키는 증상이다. 그러다가 술이 너무 과하면 필름이 끊기고, 필름이 끊기면 이성적인 판단력이 흐려지게 된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여러분들 꿈 꿀 때 여러가지 사건이 있었을 것이다. 누군가와 .. 2010. 3. 15.
'트럭' - 재미없는 이유 시체를 버리러 가야하는 남자, 그리고 그와 동행하는 살인범. 이야기 시작은 재미있다. 하지만 소재만 재미있을 뿐, 이 영화의 시나리오 구성을 보면 많은 문제점이 발견된다. 우선 공감 안 되는 부분이 많다. 중간 쯤, 왜 유해진은 진구에게 자신이 실은 시체를 보여주었나? 억지로 뒤따라오던 경찰과 마주치게 하려고 그런 듯 하다. 즉, 억지로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 넣으려는 것이 아니었나 싶다. (작위적임) 결국 그 때문에 경찰과 마주치고, 진구는 경찰을 죽이고, 또 지나가던 어느 승용차의 사람들까지 쫓아가 그들을 죽이게 된다. 하지만 이 영화에 왜 이 부분이 들어가야하는지 모르겠다. 실제로 죽은 시민들은 나중에 어떤 연결고리를 제공하지 못한다. 차라리 승용차를 타고가던 남자들이 트럭을 방해하며 장난을 치고, .. 2009. 9. 13.
이호성 자살과 실종 4모녀 진실은? 과연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이호성이 4모녀를 모두 죽인 것일까? 그렇다면 그는 왜 일가족을 죽였을까? 현재로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단지 이들과의 관계 속에 '돈'이라는 것이 원인이 아니었을까 하는 추측만 있을 뿐이다. 야구선수로 성공한 이호성. 하지만 그는 훌륭한 스포츠 선수이지, 사업가의 재능은 없었나 보다. 잇다른 사업 실패와 사기혐의로 감옥까지 갔다왔다고 한다. 항상 운동만 하던 그였기에 세상 살이는 서툴렀나보다. 차라리 그냥 재산을 믿을만한 전문 투자자에게 잘 불려달라고 부탁했음 이런 일이 안 일어났을텐데 말이다. 참, 세상살이라는 게 그런가보다. 2008. 3. 11.
음주운전은 살인행위 여러분은 만취한 사람이 운전하는 차에 치여 사망할 수도 있다는 것을 상상해본 적이 있는가? 밤이나 새벽에 멀쩡히 길을 가다가 갑자기 인도나 횡단보도로 돌진하는 차에 치여 사망할 수도 있는 일. 그것이 바로 음주운전의 무서움이다. 만약 그렇게 사망한다면 얼마나 억울할까? 젊은 사람들은 하고 싶은 일도, 결혼도 해야하고, 자식이 있는 사람들은 자식들 다 클 때까지 살아야하는데 말이다. 그런데 그렇게 당연한 삶이 단 한 순간, 음주운전자의 실수로 인해 당신의 멀쩡한 인생이 바로 끝장날 수가 있다. 그런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고? 우리나라에서만 한 해 1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음주운전에 의해 사망하고 있으며 불구나 중대한 장애를 얻는 사람들은 더욱 많다. 차량은 운전자의 작은 실수만으로도 보행자나 다른 운전자를 사.. 2008.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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