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조디 포스터2

택시 드라이버(TAXI Driver, 1976) 감상평 이 영화는 놀랍게도 내가 태어난 해에 나온 영화다.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로, 그의 천재성이 드러난 작품으로 손꼽힌다. 영화 시작 부분,어라? 배우 이름 중에 조디 포스터가 보인다. 그래서 영화 내내 조디 포스터를 찾았지만 조디 포스터는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매력이 넘치는 시빌 셰퍼드만 발견할 뿐이다.도대체 조디 포스터는 어디에서 나온단 말인가!그런데 놀랍게도, 조디포스터는 가출한 14살 소녀 창부 아이리스로 나온다. (ㅡ.ㅡ) 오 마이 갓!풋풋한 청소년 시절의 조디포스터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다. 택시 기사 트래비스는 정상적이지 않다.우선 그는 심각한 불면증이 있다. 사람은 잠을 제대로 못자면 정신적인 이상이 온다. 뇌에 독성 물질이 쌓이고, 그것은 뇌를 망가뜨린다. 트래비스 역시 마찬가지다... 2016. 3. 30.
엘리시움(Elysium, 2013) - 평점보다는 재미있는 영화 평점이 너무 낮다. 이 영화는 평점보다는 재미있는 영화다. 꽤 완성도 있는 시나리오. 그리고 무엇보다 SF 특수효과가 아주 기가막히다. 현실감이 쩐다고 할까? 그런데 왜 평점은 이리도 형편 없을까? 이 영화는 미국이 처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제기하고 있다. 맥스(맷 데이먼)는 전과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경찰 로봇의 검문을 받는다. 이 때 맥스가 농담을 던지자 로봇은 맥스의 팔을 부러뜨리며 제압을 한다. 이것은 마치 요즘 미국의 경찰권력을 보는 거 같다. 미국 경찰은 물론이고 시민들 조차 우범스러운 유색 인종에게 차별대우를 한다. 폭력을 행사하고 목숨까지 위협하는 것이다. 이 영화는 미국의 공권력이 얼마나 인간미가 사라져 가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버려진 지구와 엘리시움은 미국의 빈부격차와 의료제도 .. 2013. 10.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