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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3

씁쓸한 뉴하트 마지막회 오늘 '뉴하트' 마지막회 방송을 남겨두고 있다. '뉴하트'는 처음부터 말이 많았다. 이전 SBS 의학 드라마였던 '외과의사 봉달희'와 흉부외과라는 전공과목도 같았을 뿐더러 봉달희와 은성 모두 지방 의대 출신 '꼴통'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던 것이다. 물론 봉달희는 자신이 심장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또 은성은 수련 중 다친 신경 때문에 흉부외과 의사라는 꿈에 장애가 생긴다. 내용은 다르나 어쨌든 이들의 건강 상 문제 때문에 흉부외과 전문의로의 꿈에 장애가 생긴다는 점 또한 같다. 그 뿐만이 아니라 '뉴하트'에서는 드라마 인기만큼이나 다양한 논란도 일으켰다. 은성이 환자의 왼쪽을 찔렀는데 간이 손상되었다라는 대사. 분명 연출의 실수지만 연출자는 '간'이 아닌 '비장'이라며 자신의 실수가 아닌, '대본'의 실.. 2008. 2. 28.
뉴하트 - 지성의 미래는? 어제 뉴하트에서는 흉부외과 전문의를 꿈꾸는 은성이 환자가 던진 의료기기에 팔을 다쳐 신경 감각을 손상당하는 것이 방송 되었다. 일상생활에는 지장 없으나 정밀한 감각을 요하는 흉부외과 수술을 하려면 신경 감각이 되돌아와야 한다. 하지만 수술을 마친 은성의 팔 감각은 이미 무뎌진 상황. 과거 어떤 레지던트도 교통사고로 팔을 다쳐 2년이 지나도 신경이 돌아오지 않아 영상의학과로 전과하였다는 둥, 또 몇 회 전에는 영상의학과 교수가 은성을 탐내는 복선도 나왔었다. 자, 흉부외과 의사를 꿈꾸는 은성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은성의 미래는 바로... . . . . . . . . . . . . . . . . . . . . . . . . . 그것은 바로, 진단내과의 닥터 하우스. (- -) 은성은 결국 닥터 하우스.. 2008. 2. 21.
MBC '뉴하트', 1회 시청 후 소감 '뉴하트'. 솔직히 너무 촌스러운 제목이라고 생각했다. 새 심장? ㅋ 뭔 제목이 이리도 원초적이란 말인가. (- -) 또 흉부외과 이야기인가? 그렇다. 흉부외과는 지난 SBS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의 전공과목이 아니었던가. (- -) 그런 선입견 속에 1회 시청을 했다. 지성, 김민정, 조재현, 이응경 등 화려한 초특급 배우들을 앞세운 뉴하트를 분석해보자. 흉부외과 이야기. 이런, 봉달희 영향 때문인지 이 드라마에선 특별히 의학 전문 용어에 대한 설명 자막이 안나와도 대충 알아 듣겠다. (- -) 그만큼 또다시 흉부외과 이야기라는 것 때문에 보기 전부터 식상함이라는 선입견과 싸워야했다. 그리고 역시나. 또 폐에 피가 찬 환자의 가슴을 볼펜으로 찌른다. 역시 해당 진료과목에서 극적인 응급의료 상황에 한.. 2007.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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