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공주의 남자1 수양대군이 세령을 신면의 노비로 보낸 이유 아마도 실제 역사는 아니겠지만 수양대군이 세령을 신면의 노비로 보낸 이유가 궁금해진다. 수양대군은 왜 세령을 노비로 보냈을까? 단순히 자신의 뜻에 반기를 들었기 때문에? 물론 그런 미움도 크게 작용했겠지만 수양에게 세령은 자신의 정치적 이해관계에 있는 사람에게 시집 보내는 것이 목적인 딸이다. 그리고 그 상대가 신면인 것이다. 그런데 세령이 이를 거부하고 있다. 아버지의 정치적 행보도 반기를 들고, 더군다나 신면도 거부한다. 그래서 결국 수양대군은 세령을 신면의 노비로 보낸 것이 아닌가 싶다. 자, 노비는 주인의 소유물이다. 주인이 어떻게 하든 상관이 없다는 얘기다. 즉, 남자주인이 여자노비를 둘째 부인으로 삼거나 혹은 성적 노리개감으로 삼아도 상관 없었다는 얘기다. 그런데 실제 역사로 따지고 들어가면.. 2011. 9.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