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길라1 아현동 마님 - 왜 시청률 안 오를까? 시청률의 '신의 손'이라고 불리는 임성한 작가의 MBC 일일 드라마 '아현동 마님'. 이번 작품도 12살 연상의 여자와 연하남의 결혼이라는 파격 소재로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지만 막상 극의 중반을 넘어서는 지금 시점에서 시청률은 기대만큼 나오지 않고 있다. 초반보다 좀 올라 20%를 넘어가고 있지만 과거 임성한 작가의 다른 작품을 생각해본다면 기대만큼의 성적은 아닌 것이다. 지금까지 연속극 집필에서 시청률만큼은 기대 이상의 결과를 만들어주었던 임성한 작가의 작품이 왜 이번에는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우선 주인공 백시향의 문제점이 많이 지적되고 있다. 이번에도 역시 임성한 작가의 대부분의 작품이 그랬던 것처럼 주인공의 캐릭터 이미지는 잘 맞아 떨어진다. 하지만 백시향 역을 맡은 왕희지씨.. 2007. 12.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