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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대상2

MBC는 '욕' 먹고, 한효주는 'UP' 되고 연말 각 방송사 시상식이 집안 잔치 혹은 각 방송사 송년회 정도로 권위가 추락한 것은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미국의 애미상처럼 권위를 갖춘 '시상식'을 만들어보자는 요구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지만 글쎄요... 각 방송사는 그런 것에 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나 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MBC가 있습니다. MBC는 올해도 공동 수상을 통해 또 다시 상의 권위와 공정성을 떨어뜨렸습니다. 물론 더 이상 떨어질 권위와 공정성이 남아있지도 않았지만 MBC의 공동 수상을 공감할 시청자들은 많지 않을 듯 싶습니다. 【고양=뉴시스】전진환 기자 = 30일 오후 '2010 MBC 연기대상'시상식이 열린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탤런트 한효주와 지진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amin2@newsis.c.. 2011. 1. 3.
차라리 연말 시상식을 없애자 나는 각 방송사의 연말 시상식을 시청하지 않은지 꽤 오래다. 어차피 자기 집안 송년회 잔치일 뿐더러, 공동 수상 난발에, 상의 권위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그저 올 한 해 방송국 수입에 도움을 준 연예인들에게 감사패 정도 주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그런 자리에 턱시도나 드레스 입고 나타나는 연예인들 보면 좀 웃기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권위 없는 '상'을 꼭 받을 이유가 있을까? 혹시 상금 때문에? (- -) 올해도 어김없이 연말 시상식에 대한 불만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온다. 그리고 이런 항의는 갈수록 더욱 커지고 있다. 소란은 MBC 연기대상이 정점을 찍었다. 김명민과 송승헌이 공동수상한 것이다. (물론 그 외에 대부분의 상들이 공동 수상으로 이루어졌다) 올 한 해 인기 있고 반응 좋았던 모든 작품들의 .. 2008.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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