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남1 안철수는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사실 지난 대선 때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문재인을 설득했어야한다. 안철수로 단일화할 경우가 당선 가능성이 훨씬 높았기 때문이다. 여론 조사 때 문재인으로 단일화할 경우, 박근혜와 차이가 크지 않았다. 정치적으로 굉장히 중요했던 대선이다. 모험을 할 수는 없었다. 상대가 상대이니만큼 말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선거의 여왕을 이젠 정계에서 은퇴시킨 수확이 있었다고 할까? 안철수는 지난 대선 때, 안철수로 단일화할 경우 안철수가 민주당에 입당하는 조건 등을 내 걸고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섰어야했다. 최대한 많이, 자주 대화를 가지며 민주당과 문재인을 설득했어야하지만 과연 그랬는가? 서로 눈치보고 기선제압하기 바빴다. 과연 이런 행태를 새정치라 할 수 있을까? 내가 안철수에게 새정치 기대를 하지 못하는 이유다... 2013. 12.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