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혁수1 하프프라자 사건을 아십니까? 2002년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모든 물건을 반값에 판매한다는 인터넷 쇼핑몰이 등장했는데 이름하여 '하프 프라자' ~! 사실은 저도 이 하프프라자 사기 사건의 피해자(?) 중 한 사람인데요. 제가 하프프라자를 믿었던 이유... 우선 TV광고를 할 정도로 유명했습니다. 그리고 형의 추천을 받아 저 역시 가입을 했죠. 가입비는 만원. (-_-) 원래 공산품 가격이라는 것이, 공장 출시 가격은 소비자가의 절반 수준입니다. 또 하프프라자라고 하지만 완전한 반값은 아니었고요. 가장 비싼 소비자가격을 책정하고 그 가격의 절반에 판매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부 품목은 절반 자격이 맞았지만 갈수록 비싼 품목이 늘어났죠. 평균 7~80% 정도의 가격에 판매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제가 생각한 건 이랬습니다... 2013. 12.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