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태원 참사1 이태원 참사와 이태원 특별법 - 누구의 책임인가 2011년 경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때도 할로윈 때 이태원에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서 위험하다는 민원이 있었고,당시 서울 시장이던 박원순 시장이 주도하여 행안부(경찰), 용산구청과 공동으로 이에 대응한다. 그리고 이후, 이것은 정례화되어 해마다 할로윈이 되면 이태원에 경찰과 공무원 등 안전 요원이 투입되었다. 내가 이것을 기억하는 이유는, 당시 행안부와 서울 시장은 집권당이 달랐다.그럼에도 박원순 시장이 주도하여 서로 협조하는 것이 아주 인상 깊었다. 이태원 참사가 있었던 때도 마찬가지다.보도를 보면 담당 공무원은 분명 윗선에 보고한 것으로 보인다.문제는, 왜 안전 대책을 실행하지 않았느냐는 거다.10년 이상 해 왔던, 루틴 같은 업무이고, 이미 메뉴얼이 확정되어 있어서 실행만 하면 되는데누가.. 2024. 5.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