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정당당1 우리는 모두 메달에 미쳤나? 돌았나? 환장한 건가? 우리는 왜 금메달에 열광하는 것일까? 금메달은 곧 세계 최강이다. 이 세상에서 그 종목에서만큼은 또 그 순간 만큼은 그대가 1인자라는 얘기다. 그야말로 1등만을 기억하는 세상을 조장한다. (이것은 엄연히 스포츠 정신과 반대된다) 애국심 때문일까? 아니면 동질감 때문일까? 우리나라 선수가 금메달을 따면 우리 역시 한없이 기분이 좋아진다. 은메달은 2등이란 얘기다. 동메달은 3등이다. 전세계 3등. 그런데 우리는 은메달과 동메달은 기억하지 않는다. 우린 오직 금메달을 딴 선수의 이름만 기억한다. (하물며 메달권에 진입하지 못하고 예선전에서 탈락한 선수들은 오죽할까?) 선수들은 왜 메달을 원하는 걸까? 메달을 따면 포상금과 함께 평생 연금 을 받는다. 어디 그뿐인가? 스타가 되어 CF에 출연할 수도 있다. 또.. 2012. 8.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