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로스웰 사건' 관한 FBI 비밀 문건이 공개되면서 외계인과 외계 행성의 존재에 대한 논쟁이 또 다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과연 외계인은 정말 존재할까요?


우선 이번에 공개된 문건 말고도 로스웰 사건에 대해서는 수 많은 증언이 존재합니다. 결코 우연으로 보기엔 어려운 증언들이죠. 이 증언들은 상당 부분 맞아 떨어지고 있으며 조작이나 우연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을 정도로 사실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증언들은 모아져 다큐멘터리로 만들어졌지요? 종종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 같은 방송에서 방영을 해주곤 합니다.

물론 '로스웰 사건'이 단순한 '오해'에서 비롯되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고공 궤도에서 관측 활동을 하는 관측 기구가 추락했다는 설이 그것이지요. 세계대전 직후였던 당시엔 일반 군인들 조차 잘 몰랐던 비밀 관측 장비들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당시 로스웰 사건을 담당했던 장교가 죽으면서 '유언'으로 '로스웰 사건'은 '사실'이라고 밝힌 것도 '로스웰 사건'이 사실이라는 것에 힘을 더해줍니다. 아무렴 단지 자신이 유명해지기 위해 죽으면서 거짓말을 했을리 없다는 것이죠. 아마도 '비밀'유지에 대한 책임 때문에 평생 비밀로 간직하다가 죽으면서 그 비밀을 공개한 듯 합니다.


자, 그럼 '로스웰 사건'이 진짜라면 과연 외계인은 어디서 왔을까요?

우주는 우리 생각보다 넓습니다.
현재 보이저 탐사선이 태양계 밖으로 향하고 있지만 아직 태양계를 벗어난 것은 아닙니다. 현재 과학자들의 추론에 의하면 태양계 마지막 행성으로 생각되었던 명왕성은 커다란 얼음 덩어리일 뿐이고, 거기서부터 엄청난 두께의 얼음 덩어리 층이 마치 보호막처럼 태양계를 감싸고 있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그 너머입니다.
태양계 밖으로 나가면 엄청난 방사능 물질이 존재하는 우주풍을 맞게되는데 현재 태양계 밖으로 향하는 보이저 우주선이 그것을 이겨낼지는 의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하여 우리 은하안,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은 센타우르스 자리에 있는 프록시마라는 별입니다. 약 4.2광년 거리에 있는데요, 이것은 빛의 속도로 4.2광년 걸리는 거리라는 뜻입니다.

문제는 이 프록시마 항성 주위에 지구와 같은 행성이 존재하느냐의 문제이며, 또 존재한다고 해도 과연 그 행성에 지구인을 능가하는 지능을 가진 고등 생물이 존재하느냐도 문제가 됩니다.

과연 외계인들은 어느 별에서 온 것일까요?

또 거기서 빛의 속도 혹은 빛의 속도를 능가하는 아광속의 속도로 시공간을 초월하여 왔을까요?

또 장시간의 우주여행을 외계인들은 어떻게 버텼을까요?
특수한 우주음식으로 버틴 것일까요? 아니면 영화에서처럼 '수면'상태로 장기간 날아온 것일까요?

태양계와의 거리도 어마어마하지만 과연 그 먼 거리를 어떻게 날아왔는지도 의문입니다. 

고대 벽화나 그림을 보면 UFO로 추정되는 것들이 발견됩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면 다양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물론 이중에 일부는 조작된 것으로 밝혀지기도 합니다만) 

과연 고대부터 외계인들은 지구에 놀러와 구경을 하고 간 것일까요? 

아니면 혹시 지구는 그 외계인들의 실험실 같은 곳일까요? (우주에서 시간의 개념이 외계인들과 다를 수 있고, 또 외계인들이 오래 전 자신들의 DNA를 지구에 뿌려 놓은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과연 그들은 어디서 왔을까요?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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