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공주가 돌아왔다1 아줌마들의 로망이 되다 - '공주가 돌아왔다' 만약 내가 이 인간(남편)과 결혼하지 않고 꿈을 이뤘다면? 아니면 남들처럼 쉬지 않고 계속 사회생활을 했다면? 그 상상을 드라마로 옮긴 것이 바로 '공주가 돌아왔다' 이다. 차도경(오연수)는 이 시대 전업주부의 모습이다. 발레리나를 꿈꿨지만 하룻밤 실수로 주부가 된다. 상대는 바로 장공심(황신혜)의 남자친구. 반대로 공심은 남자친구였던 나봉희(탁재훈)와 결혼하여 현모양처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도경 때문에 꿈을 이루지 못하고 반대로 세계에서 주목받는 발레리나가 된다. 뒤바뀐 인생. 도경처럼 고생스러운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나라의 아줌마들에게 공심의 모습은 그야말로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특히 모든 노처녀분들의 로망, 그녀에게도 킹카 남자친구 강찬우(이재황)가 나타난 것이다. 이 어찌 부럽지 않은 인생인가... 2009. 9. 15. 이전 1 다음 반응형